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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he music, 아이폰 음악어플 개러지밴드

혹시 아이폰 음악어플인 개러지밴드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음악하는 사람이면 다 아는 개러지밴드는 아이폰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음악 어플인데요. 음악을 하고 싶지만 기타도 없고 드럼도 없고 할 여건이 부족한 분들에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녹음 기능까지 있어 연주와 노래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이 아이폰 음악어플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러지밴드 시작하기

처음에 시작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첫 화면에서 연주와 녹음, 공유 기능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는 기능은 스마트 기타, 키보드, 드럼, 녹음기능이 있습니다. 더 전문적으로 연주를 하고 싶다면 나머지 유료 기능을 통해 더욱 깊게 경험해볼 수 있는 아이폰 음악어플이라고 생각됩니다.

2. 개러지밴드 살펴보기

저희 슈퍼보컬에서는 오늘 이 어플에 유료기능을 제외한 무료기능에 대해서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1)기타

개러지밴드 초기화면에서 기타아이콘을 터치해보니 위의 화면같이 뜨는데요. 기타 코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코드별로 연주하기 쉽게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Auto Play 기능을 통해 스트로크도 정할 수 있었는데요. 1~4번 채널까지 연주를 해보니 여러가지 스트로크가 설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측면에 스위치 모양이 하나 보이는데 아르페지오 주법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코드와 노트로 구분이 되어 있어 원하는 방법으로 칠 수 있게끔 설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기타 한 섹션을 연주하고 난 후의 모습]

(2) 키보드

다음은 키보드인데요. 보시다시피 여러 가지 버튼이 있었습니다. 옥타브를 넘나들수 있는 키 조절 버튼과 음을 유지 시키는 서스테인 페달, 그리고 서로 다른 두 개의 음을 급속한 음계로 연결되듯이 연주하는 글리산도까지 설정할 수 있게끔 되어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아르페지에이터가 있었는데, 아르페지에이터는 분산 화음을 연주하게 도와주는 기능을 뜻합니다. 역시 아이폰 음악어플 중 최고라 여겨지는만큼 세세한 부분의 기능까지 제공을 하고 있네요.

(3) 드럼

드럼버튼을 터치해보니 킥, 스네어, 하이햇 등 실제 모습 그대로 구현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드럼과 위치를 같게 배열함으로써 원래 드럼을 연주할 수 있었던 사용자들도 헷갈리지 않고 연주할 수 있게 되있었고,개러지밴드의 드럼 소리도 실제 드럼과 거의 비슷해서 마치 직접 연주를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 녹음

악기로 연주를 했다면 노래까지 불러야겠죠? 앞에서 연주했던 반주에 맞춰서 녹음을 해보았는데요. 위와 같이 녹음 후에 여러 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Small Room, Large Room, Dreamy 등과 같이 압축기와 잔향들을 조절해 직접 녹음된 목소리에 효과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5)  Apple Loops

마지막으로 기타, 키보드, 드럼에 전혀 지식이 없어도 연주할 수 있는  Apple Loops 기능도 있었습니다. 각 악기의 기존의 연주되있던 소스들을 가지고 와서 사용자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개러지밴드를 통해 음악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어도 짜깁기를 통해서 음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개러지밴드는 위의 기능들말고 여러가지 다른 기능들도 있었는데요. 그 부분은 유료라 직접 체험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무료로 주어진 기능만으로도 충분한 연주가 가능한 아이폰 음악어플이라고 생각됩니다. 

[Garage Band를 이용한 연주 영상]

 출처 http://blog.naver.com/odyssey526?Redirect=Log&logNo=140201199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