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이 어느새 사람들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어 버릴 정도로, 디지털 사진편집은 사람들에게 아주 익숙한 툴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젠 보정을 거치지 않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다가는 주위에 원성을 살 정도니 말입니다. 이번엔 이렇게 디지털 라이프의 일부분이 된 사진 편집과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어플리케이션은 ‘Picsay’입니다. ‘Picsay’는 단말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에 여러 가지 효과를 넣을 수 있는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말 풍선, 글자 입력, 스티커, 굴곡주기, 스팟라이트, 회전 등의 기본 기능을 통해 쉽사리 사진을 편집하고 저장 할 수 있으며, Bluetooth와 Gmail을 통해 웹으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편집한 사진을 배경화면이나 주소록 아이콘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FxCamera’입니다. 모토로이 카메라와 100% 호환을 자랑하는 ‘FxCamara’는 휴대폰의 사진을 특수한 효과를 통해 촬영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Toy카메라나 폴라로이드, 어안렌즈의 효과를 직접 보며 촬영 할 수 있으며, 비네팅, 콘트라스트 효과 등을 줄 수 있습니다. 기존의 휴대폰이 단순한 촬영기능만을 제공해 밋밋한 사진에 질린 분이라면 ‘FxCamera’를 통해 보다 즐거운 촬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Photoshop.com for Mobile’입니다. Adobe사의 PC용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후 보정용 프로그램인 Photoshop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놀랍게도 무료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간단하게 편집하거나 다양한 보정 효과를 낼 수 있고 온라인 상에서 저장하고 공유가 가능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Photoshop.com for Mobile’은 온라인 서비스인 포토샵닷컴(www.photoshop.com)을 통해 사진 1,500장 정도의 용량에 달하는 2GB의 사진 저장 공간과 개인 앨범 기능은 물론, 인터넷 사진 업로드를 통한 SNS의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