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을 플레이 하고 있는 레벨 18의 유저입니다.
검귀를 쓰고 있는데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메인 임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던전 하드 모드를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모드는 굉장히 쉽게 플레이를 하고, 쉽게 클리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 초반에 탈것을 얻을 수 있는 던전이었기 때문에 있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쉽게 클리어가 가능했었습니다.
그때의 생각을 가지고 던전에 들어갔는데, 10레벨이 다 같은 10레벨이 아니더군요.
확실히 데미지나 체력이 그전에 던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했습니다.
마치 다른 곳에 온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임무의 목적인 큰 도롱뇽을 처치해서 아 이게 보스구나 라고 착각을 했었는데
아직 보스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중간 보스였었네요. 아무튼 그 전 던전에서는 이놈 잡으면 바로 보스가 나왔는데
이번 던전에서는 한 무리의 적을 더 만나야만 보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중간 보스를 만나기 전과 조금 다른 형태의 몬스터들이었는데,
확실히 데미지나 방어력이 그 전보다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던전 플레이를 하면서 생각한건데,
던전에서는 이 게임의 자랑인 자동전투보다 수동 전투를 하는 것을 더 추천 드립니다.
가끔 데미지가 안먹히는 버그가 있어서 자동으로 놓았다가는
쭉쭉 체력이 달아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보스를 만났는데 보스는 그 전의 모드의 보스와 다를 건 없습니다.
다만 더 강력하고 쎄졌다는 것 뿐입니다.
중간 중간 스킬 같은거를 쓰는데, 여기서도 자동전투로 돌렸다가는
꽤 큰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여기서도 수동 전투를 추천합니다.
그래야 회피 타이밍을 알아서 조금이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던전은 클리어한 시간으로 랭크가 결정이 되는데,
SSS랭크는 1분 20초 안에 클리어 해야 받을 수 있는 랭크인데,
저는 4분 40초만에 깨서 C급을 받았네요....
뭐 원래는 2~3인이 같이 플레이해야 하는 던전인데
혼자 했으니 그럴 수 있죠... 다음에 더 높은 레벨을 가지고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