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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티어즈 - 아홉개,열개 (Tears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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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6 (금) 09:50

    Tears 9,10

    안녕하세요. 역시나 레드커피 입니다 '-' ;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노벨류 스토리텔링 게임 입니다. 

    이런류의 리뷰는 2번 정도 하였지만 역시 리뷰하기 어렵네요.

    리뷰에 앞서 본 리뷰에는 도입부분의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엔딩 전까지의 내용이며 본 리뷰를 보셔도 후의 내용을 재밌게 플레이 하실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어즈란? 

    DTR 의 동인게임 으로서 2003년도에 감동적인 스토리로 화제가 되었던 동인게임

    "아홉 개, 열 개"의 리메이크&이식 버전입니다.

    새로운 엔딩과  추가 시나리오 등 CG 등이 기존의 것과 비교하여 많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유저의 반응 중 가장 많았던 반응 "이런 게임을 만들어 줘서 고맙습니다."  라고 하네요 :)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는 신념으로 마지막까지 힘내어 살아온 연지의 이야기 입니다.




    스토리의 흐름..

    액션게임이나 대전게임이 아닌 노벨 게임인 이상 스토리 위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리뷰에 앞서 말한 듯 네타가 포함되어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_^*

    스토리의 시작은 주인공 '서태혁'의 생일날로 부터 시작 됩니다.

    태혁의 생일을 축하 해 주러온 친구들이 액자속에서 웃고 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누구냐고 묻는것으로 부터 태혁의 과거 회상, 본 내용이 시작됩니다.



    태혁은 겨울날 길을 가다가 지갑을 잃어버리고 집까지 1시간 정도 되는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길에서 만원을 발견하여서 주으려 하였는데 다른 여자아이와 동시에 줍게 된거죠.

    결국 태혁은 어린아이에게 만원을 양보하여 주고 돌아서는 여자아이의 상태가 이상하여 다가가보니 

    몸이 많이 다친 상태였습니다.

    하는 수 없이 태혁은 같이 택시를 타고 여자아이의 집으로가서 보살펴 주기로 합니다.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마을의 유명한 판자촌.. 

    ( *주:정의 판자로 벽을 만들어 짓고 임시로 사는 판자집들이 모여 있는 도시의 불량 주거지 )

    태혁은 아이의 집으로 들어가 정성을 다하여 보살펴 줍니다.

    그 때 어린아이를 알고있는 아주머니가 와서 도와주죠.

    태혁은 아이의 장갑이 불편하여 벗겨 주었는데 아이의 손가락은 4개였습니다..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잘려버린 것 이죠.



    아이의 상태가 좋아지자 태혁은 그만 집으로 돌아가며 소녀가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다 몇달후 방과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연지와 다시 마주친것이죠.

    소녀, 연지는 태혁에게 받았던 핫팩을 돌려주러 온 것 입니다.

    연지는 자신을 돌봐준 태혁에게 감사인사를 하러 온 것이고 

    이렇게 둘의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 러브 스토리는 당연 아니랍니다 :D )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추가되는 내용이 많다.

    먼저 1회차 클리어의 경우 타이틀의 경우 연지의 피아노 배경으로 변경 됩니다.

    두번째는 '진엔딩'을 볼수 있으니 한번 클리어하신 분은 꼭 다시 플레이 하시기 바랍니다.

    2회차를 클리어하면 연지의 일기장 '주인 없는 일기장'을 볼 수 있으며 일기장을 다 보면

    제작자분의 후일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노벨류의 게임이다 보니 설명할만한게 별로 없는 것 같네요 :)



    마치며..

    플레이 하셨던분들이라면 가슴뭉클한 이야기라는 데에 전적으로 동의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2011년에 나온 아노하나보다 좋았습니다. ( 오덕오덕오덕 )

    제작자분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회의 아픈 모습이나 지금도 문제되고 있는 이야기를 

    잘 풀어서 스토리에 집어넣은 것으로 보이네요.

    몰입도가 강한편이여서 하루만에 엔딩을 다보았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다른 디지털소설인 '와쳐'와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단편이다 보니 스토리가 짧은감이 있지만 

    그에 걸맞는 만족감을 느끼실 거라고 생각 합니다.

    이상 티어즈 아홉개, 열개 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더어플님에 의해 2014-03-17 14:32:22 아이폰 게임리뷰에서 복사 됨]
    KIIIBEROS 2013-12-06 (금) 00:40:09
    잘 읽었습니다.
    가가멜44 2013-06-22 (토) 03:03:07
    자료 감사합니다..~
    조소필 2012-02-07 (화) 18:01:34
    이건뭐여 참나
    헐랭e 2012-01-10 (화) 21:38:05
    리뷰 잘봤습니다!
    cheng 2012-01-08 (일) 13:22:45
    아이폰이 있다면 ㅋㅋㅋㅋ
    앤즈이니엠 2012-01-06 (금) 16:43:49
    노벨류 게임 한번 몰입하면 끝이없죠...
    더어플 2012-01-06 (금) 14: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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