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때부터 세종대왕의 등장으로 핫했던 <초시공영웅전설>
대략적으로 플레이해보고 후기를 올려봅니다 :)
플레이하시기 전 간단히 보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처음 들어가면 왼쪽에 자신이 가진 영웅이 한 명보이고 여러가지 버튼들이 보입니다.
게임이라면 우선 몬스터 사냥부터 해야겠죠?
<초시공영웅전설>에서는 몬스터가 아닌, 영웅들과의 전쟁을 합니다.
그 점에서 여타 디펜스, RPG 게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죠.
다른 게임과는 또 다르게 영웅들의 위치를 다르게 하여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탱커 라인을 앞으로, 원거리 라인을 뒤로 빼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초적인 포진을 하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이와 같이 본격적인 탐험이 시작됩니다.
5x3의 15칸에 영웅들을 계속해서 배치할 수 있고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우측 하단의 x2를 5레벨 이상부터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천히 영웅들을 배치하면서 게임의 참맛을 느낄 수 있죠 :)
마지막 보스까지 처치하여 탐험을 끝내면 위와 같이 결과 창이 나옵니다.
신기하게도 진행한 탐험에서 가장 많은 데미지를 넣은 캐릭터가 'MVP'라며 크게 보이게 됩니다.
어떤 캐릭터를 강하게 키울지, 더 보완해줄지 고민하는데에 꽤나 도움이 되었던 것 같네요
탐험이 끝나면 다시 마을로 돌아와서 다른 것들을 볼 수 있는데,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소원'입니다. 여타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처럼 가챠 상품을 뽑을 수 있는데,
수첩은 골드로 뽑을 수 있고 두루마리는 다이아로 뽑을 수 있습니다.
뽑아봤을 때 확실히 두루마리에서 영웅들이 나올 확률이 높지만, 골드도 10개 단체구매를 할 경우
꽤 높은 확률로 보라색 아이템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상점입니다.
일정시간마다 갱신되며 이 곳에서는 꽤나 희귀한 아이템부터 잡다한 장비 아이템까지
골드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항아 영혼석'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이 영혼석에 대해서도 곧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는 '영웅'입니다.
수월하게 계속 탐험을 하려면 영웅들을 강화하고 장비를 교체해주어야 하죠.
[원터치 장비교체] 버튼을 누르면 쉽게 장비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타 게임에서는 일일이 해줘야하는데, 그렇게도 할 수 있고 한 번에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교체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킬 탭을 누를 경우, 캐릭터의 스킬들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스킬 레벨은 캐릭터 레벨과 동일한 수준까지 올릴 수 있으며,
캐릭터의 별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스킬을 개방할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도감을 누르게 되면, 새로운 영웅을 뽑을 수 있는데
'소원'이나 '상점', '탐험'에서 모은 영혼석들을 통해 영웅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까 '상점'에서 구매한 항아 영혼석을 79개 더 모으면 소환할 수 있겠군요 ^^;;
좌측에 있는 '별등급 레벨업'에선 영웅의 별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영혼석 3개마다 위에 있는 특성을 하나씩 열 수 있는데, 5개의 특성을 열게 되면 별등급 하나가 올라갑니다.
별등급이 하나 올라간다면, 스킬을 하나 더 개방할 수 있단거니 꽤나 열심히 영혼석을 모아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좌측의 '레벨업'에서는 캐릭터 별로 따로 레벨업을 시킬 수 있습니다.
'소원', '상점', '탐험' 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 수첩이나 두루마리를 사용하면 해당 캐릭터의
경험치가 오르고 이것을 통해 캐릭터를 레벨업시킬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레벨이 오르면 더 높은 등급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으니
열심히 키우고 싶은 캐릭터들 지정해서 수첩과 두루마리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초시공영웅전설> 내의 시스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초시공영웅전설>을 플레이하기 전에 간단히 훑어보고 플레이하신다면
좀 더 집중해서 자세히 플레이할 수 있을까,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