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링컨 컨티넨탈 마크V 를 종이 예술가 Shannon Goff 가 판지를 재료로 하여서 실물과 똑같이 세밀하게 재현해낸 작품입니다. 강철 같은 차가운 재료로 만들어지는 사물들의 삭막한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작가는 따스한 느낌이 나는 재료를 사용해서 원래의 오리지널사물이 풍기는 느낌을 바꾸고 싶었다고 합니다. 작품의 모든 부분들이 사람의 따듯한 손으로 하나하나씩 자르고, 다듬어지고 붙여지면서 완성된 더 의미 있는 작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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