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성기를 이용해 행위 예술을 하는 한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미술인들의 축제 '아트 쾰른 2014'가 한창인 독일 쾰른, 알몸의 여성이 야외 무대에서 작품에 몰두한다. 물감이 들어있는 달걀을 캔버스에 위에 떨어뜨리며 데칼코마니를 완성한다. 달걀은 손으로 던져 터뜨리는 것이 아닌 아닌 그녀의 성기 안에서 나온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녀는 스위스 출신의 행위예술가 마일로 모아레(Milo Moire)다. 아직까지도 '밀로 모이레'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달걀'이 함께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PlopEgg'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조회수가 540만건에 이르며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마일로 모아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자이크가 없는 영상을 유료로 판매하는 걸 보면, 그녀의 행위가 예술로 포장된 고도의 상술은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지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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