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짧은 CBT였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했던 것 같네요
콘은 두 캐릭터가 파트너로 함께 움직이는 시스템인데
싸우는 도중 언제든지 불러내서 버프를받거나 공격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벨업도 같이하다보니까 육성에 부담이 적은 느낌이 들었어요.
10레벨이 되면 '광폭화'라는 버튼이 활성화되는데
통제불능 상태로 조작이 불가하지만 능력치상승과 평타범위가 증가합니다.
이때 날개가 달리고 갑옷도 중무장하는데 외관이 정말 멋지더군요.
파티레이드도 6레벨부터 10렙 25렙 등등 단계별로 존재해서
저레벨 캐릭터도 쉽게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 5명의 유저들이 거대한 보스를 공략하는데
CBT 참여자가 20만명이나 되는만큼 매칭도 얼마 안걸리고 불편함 없이 플레이했습니다.
제가 가장 주목했던 점은 이 침략전이라는 컨텐츠인데
자신이 직접 아지트를 고르고 유닛이나 포탑, 바리게이트를 배치시킬 수 있습니다.
침략전에서 승리하고 얻는 보석으로는 장비뽑기나 유닛구입이 가능했습니다.
RPG장르에서 본 것중 가장 독특한 PVP라고 생각했던 터라 정식오픈때도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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