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던파라디오 개편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대표 최지성)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라디오 서비스인 '던파 라디오'가 제5기 진행자 'DJ시엘'과 함께 새로워진 모습으로 유저들을 찾아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보다 편한 유저들의 청취를 위해 방송 시간을 기존 저녁 9시에서 6시로 세 시간 앞당겨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베스트 던파통신', 'DJ와 던파를', '업데이트 그 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개편과 함께 첫 인사를 하게 될 제5기 진행자 'DJ시엘'은 라디오 드라마 성우 출신으로, 네오플 측은 보다 재치 있고 프로페셔널 한 진행을 통해 '던파 라디오'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J시엘은 유저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진행자를 콘셉트로, 게임의 시작인 캐릭터 생성을 비롯해 레벨 1부터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하며 이를 통해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저들과 나누는 등 더욱 친숙한 소통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이정헌 서비스총괄 실장은 "지금까지 던파 라디오는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달해왔다"며, "빠른 던파 소식과 함께 보다 쾌적한 게임환경 조성 및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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