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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국내외 단독 게임쇼 '천태만상'…A-Z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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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20 (일) 18:37
    지스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해외 게임사의 단독 게임쇼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 게임사 텐센트의 카니발 행사가 그것이다.

    지스타가 게임업계의 종합 선물 세트라면 텐센트 카니발과 같은 단독 게임쇼는 신작 깜짝 발표와 미공개 정보 등이 첫 공개되는 자리로 더욱 실속 있는 행사란 평가다.

    특히 산업적 성격이 강한 지스타가 게임 이용자를 중심으로 한 놀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 각 대형 게임사의 단독 게임쇼는 미디어와 파트너사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키는 이슈 메이킹 행사로 보인다.

    ▲ 올해 역대 최고 관람객수를 돌파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그동안 단독 게임쇼를 개최한 업체로는 블리자드엔터테테인먼트, MS, 감마니아, 닌텐도, 소니, 한게임, 네오위즈나우 등이 있다. 이 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쇼 블리즈컨은 미디어뿐만 아니라 게임 이용자를 위한 거대한 잔치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국제 게임쇼와 단독 게임쇼, 어떻게 다를까?



    일부 게임사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게임쇼는 규모면에서 국제적 게임행사인 지스타, E3, 게임스컴, 차이나조이, 도쿄게임쇼와는 다르다.

    국제적 게임행사는 산업을 발전을 도모하고 각 국가의 게임 시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게임 이용자가 직접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이벤트도 진행돼 참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각 게임사의 제품이 동시에 경합을 벌이기도 한다. 수십 종의 게임이 동시에 출품돼 이용자끼리 서로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꽃으로 불리는 부스걸의 치열한 미모 경쟁과 부스 디자인 경쟁도 볼거리다.

    ▲ 지스타 부스걸
    반면 일부 게임사가 매년 열고 있는 단독 게임쇼는 산업적 성격보다 불특정 미디어와 파트너사에게 신작 게임을 깜짝 발표하고 소개하는 자리로 요약된다. 일반 게임이용자에게 게임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아닌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 업계전문가는 "지스타 등 국제적 게임행사와 별개로 일부 대형 게임사는 매년 단독 게임쇼를 열어왔다"면서 "각 게임사의 단독 게임쇼는 산업적이면서 문화적 성격을 띤 국제적인 게임쇼와는 다르게 신작 게임을 소개하고 이를 미디어를 통해 이슈 메이킹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단독 게임쇼로 쓰고 잔치로 읽는다?…"소통방식이 차이"

    각 게임사의 단독 게임쇼는 국제 게임쇼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위기로 진행된다. 이용자와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되느냐 아니냐 부분이다.

    우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블리즈컨은 이용자와 소통하는 열린 게임쇼다. 이용자와 미디어가 동시에 신작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블리즈컨이 속된말로 블리자드빠를 위한 잔치라는 말이 나온 이유다. 단독 게임쇼지만 참관객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유명 가수가 공연에 나서기도 한다.

    또 블리즈컨은 전 세계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는 중요한 단독 게임쇼 중 하나다. 매년 새로운 소식을 미디어에게 전해줘 전 세계에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블리즈컨.
    MS의 X박스360 인비테이셔널도 열린 게임쇼란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 게임쇼는 우리나라 게임이용자를 위한 행사다. 장소도 롯데월드였다. 블리즈컨보다 규모는 작지만, 출시가 안 된 게임을 이용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신작도 소개돼 매년 성황을 이뤄왔다.

    이용자와의 소통보다 깜짝 발표를 중시한 단독 게임쇼도 있다. 한게임익스와 네오위즈나우, 감마니아 게임쇼 등이 그것이다. 이들 게임쇼는 잔치 분위기보다 신작 발표의 공연장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이다.

    ▲ 감마니아 게임쇼 모습.
    지난 9월 올해 처음 열린 감마니아 게임쇼엔 수백 명의 미디어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신작 게임 및 3종의 웹게임, 5종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 그리고 비전 발표 등 다양한 화제가 쏟아졌다.

    감마니아 측은 내년부터는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조한 게임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해 벌써 기대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게임 단일 품목을 내놓고 게임쇼를 여는 곳도 있다. 넥슨은 던파패스티벌을,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패스티벌을 매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디어보다 게임 이용자만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텐센트카니발, 19일 중국 상해서 열려

    텐센트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단독 게임쇼인 텐센트 카니발을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텐센트 카니발은 매년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게임을 현지 미디어와 게임 이용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중국 현지에선 블리즈컨 이상의 관심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쇼는 게임 이용자와의 소통도 강조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텐센트 카니발에 직접 참석할 수 있는 것. 참관객은 텐센트가 서비스 중인 게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 아키에이지의 게임 화면
    무엇보다 올해 열리는 텐센트카니발은 우리나라 미디어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과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중국 서비스 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서다. 현재 아키에이지는 국내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두 게임은 우리나라에서도 화제를 몰고 온 기대작. 텐센트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두 게임의 중국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현지화 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텐센트코리아 관계자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중국 상해에서 텐센트 카니발이 열린다"며 "일반 게임 이용자와 중국 현지 미디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게임쇼를 통해 수많은 이슈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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