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팀이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배틀스쿼드' 모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쉐도우컴퍼니'가 테스터 70%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첫 테스트인 '인턴쉽'을 마쳤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두빅게임스튜디오(대표 임준혁)이 개발하는 용병 전쟁 1인칭 총싸움 게임 (FPS) '쉐도우컴퍼니'의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지난 23일 마무리했다.
'쉐도우컴퍼니'는 현대 용병 전쟁을 소재로 한 FPS로 '배틀스쿼드'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모드가 특징이다. '배틀스쿼드'는 4개 팀이 동시에 참여 가능한 게임모드로써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또, 이 게임은 30가지 이상의 개인 전투 기술을 통해 전략적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넷마블은 '쉐도우컴퍼니' 1차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인원 중 70%에 달하는 테스터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고 밝혔다.
특히 '배틀스쿼드' 모드와 팀워크를 강조한 게임성이 호평 받았다고 분석했다.
테스터들을 위한 인턴쉽 후기 게시판에는 "게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전투기술이 신선했다”, “친구들과 배틀스쿼드에서 너무 재미있게 게임 했다”, “첫 테스트라 기술적 이슈가 많았지만 빨리 해결해서 올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등 테스터 의견이 올라왔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쉐도우컴퍼니'의 첫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용병 지원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CBT를 통해 얻은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신개념 FPS의 진정한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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