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액션슈팅 게임 '파이어폴'을 개발 중인 미국 레드5 스튜디오(이하 레드5)가 한국 게이머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레드5 코리아(지사장 이우영)는 자사 및 '파이어폴' 소식을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국내 공식 팬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팬페이지를 통해 유저들에게 회사와 게임 관련 최신 소식의 실시간 제공은 물론 유저와의 소통에 나서겠다는 것.
마크 컨 레드5 대표는 "마침내 한국 유저들과 '파이어폴' 개발진이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며 "팬페이지를 통해 '파이어폴'이 온라인게임 시장에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영 레드5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팬페이지는 '파이어폴'에 대한 최신 정보를 더욱 빠르게 전달하고, 레드5 개발자와 한국 게이머들이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이어폴'에 많은 조언과 문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어폴'은 대재앙 이후 살아남은 인류와 지구의 모습을 배경으로 총기를 이용해 적을 사격하는 슈팅 플레이와 캐릭터의 성장 시스템을 융합시킨 팀 기반의 액션슈팅 게임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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