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에 추억 가지고 계신분들 많지 않나요?
어릴때 집에 PC가 없어서
밀리언연의 둘러보다가 일러스트 보니까
친구집에 매일 놀러가서 창세기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창세기전에서 중요했던건 아무래도 게임의 재미보다는
일러스트랑 스토리 보는 맛이였기때문에
제가 집어 가면 제발 진행하지 말라고ㅋㅋㅋ
내일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나랑 같이하자고 빌고 빌었던
구질구질했던 추억이..... 후... 그친구 잘 살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