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나 위닝 등의 인기 콘솔의 힘을 등에 입고 , 앱스토어에 입문한 게임이 아닌 , 당당하게 앱스토어가 그 고향인 오리지널 앱스토어 축구게임인 X2 Soccer의 최신작인 First Touch Soccer이 금일 앱스토어를 통하여 출시 되었다. (무슨 연유인지 현재는 잠시 내려져 있는 상태이다.)
(X2 Soccer 시리즈의 최신작인 First Touch Soccer이 금일 출시되었었다.)
조작감이나 스피드감은 전작들이 그러했듯이 앱스토어용 피파나 위닝보다 한수 높은 완성도를 보여 주었으며 , SN연결과 트위터 계정 연결 기능도 존재한다.
(아쉽게도 , 팀 공식 라이선스는 따지 못하였다. 하지만 , 선수 이름은 실제 이름을 적용하였다.)
게임 모드를 보면 , 기본 플레이 모드 (토너먼트 , 시즌모드)부터 , 스타플레이어 모드라 불리는 위닝의 레전드 모드와 동일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가 있으며 , 페널티킥 모드와 X2 Soccer의 최고 자랑거리인 멀티플레이 모드가 존재한다.
(다양한 모드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First Touch Soccer)
또한 게임 플레이 내내 들려오는 아나운서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배경음악은 게임 플레이를 더욱 즐겁게 해 준다.
그렇다면 , 이 First Touch Soccer가 앱스토어에 출시 된 축구게임 중 가장 높은 퀄러티로 인정 받는 피파11을 뛰어 넘었을까?
아쉽지만 , 단 한가지 요소 때문에 그 벽을 넘지는 못하였다. 그것은 바로 그래픽.
(메시를 메시라 부르지 못하고 , 호나우도를 호나우도라 부르지 못하고...)
지금 잠시 앱스토어에서 내려간 것이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 그래픽이 획기적으로 바뀔 수는 없을 것이니 , 이 그래픽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기고 , 플레이 하기엔 괜찮은 축구게임 , 하지만 X2 Soccer 시리즈가 항상 만족을 줬었기에 , 이번 작은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그런 X2 Soccer의 최신작 First Touch Soccer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