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멀티태스킹 위한 2GB 메모리 채용! LG 옵티머스 LTE2 | ||||||||||||||||||||||||||||||||||||||
지난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국내외 많은 제조사들이 수많은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그전까지 부동의 선두자리를 차지했던 애플의 뛰어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면서 전성시기를 이루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 배경에는 해외 제조사들의 사업 축소 및 철수, 통신 네트워크가 3G에서 4G LTE로 전환되는 과도기, 구글 안드로이드 4.0 (ICS)의 안정 및 최적화, 여기에 미세 공정이 적용된 새로운 모바일 AP의 출시를 위한 기다림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5월, 퀄컴 스냅드래곤 S4를 탑재한 스카이 베가레이서2 및 LG 옵티머스 LTE2가 차례대로 출시하고, 최근 쿼드코어 엑스노스가 탑재된 삼성전자 갤럭시S3가 국내 판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경쟁 체제가 구축되었다.
특히 베가레이서2와 옵티머스 LTE2의 경우 출시 시기도 비슷하고, 28nm 공정의 퀄컴의 최신 칩셋인 스냅드래곤 S4를 탑재한 2세대 LTE 폰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양사의 주력 제품으로써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이중 옵티머스 LTE2가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한 부분이 바로 사용 편의성을 위해 하드웨어 사양을 최대한 끌어올린 점이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한번쯤은 불편함을 느꼈던 상대적으로 부족한 메모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초로 2GB용량의 RAM을 탑재하였다. 이를 통해 별도로 메모리 관리를 할 필요도 없고 다양한 앱들간에 부드러운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TV 광고 등에서도 2GB RAM 탑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28nm 공정의 퀄컴 스냅드래곤S4 채택으로 성능은 더욱 향상되었고 원칩 설계를 통해 배터리 소모와 발열을 해결해주었으며 1280x720 해상도를 갖춘 4.7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 채용으로 밝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것이 이 제품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들이다.
이밖에 옵티머스 뷰에서 처음 선보인 퀵 메모 제공, 스트레스없이 LTE를 오래 즐길 수 있도록 2150mAh 용량의 배터리 제공,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800만화소 카메라, 여기에 LG전자 고유의 L-스타일이 적용된 외형,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옵티머스 UI 3.0을 갖추는등 자신만의 색깔로 승부를 벌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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