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게임은 액션RPG 용의전사(Dragon Chaser)입니다.

 

재미있는 컨셉의 RPG인데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나는 게임이지만,  들판의 들짐승을 상대로 공격을 펼치는 본격 리얼 액션RPG 용의전사(Dragon Chaser)가 바로 이 게임입니다.

 

그럼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임의 대략적 테마는 이렇습니다.
아주 오래 전, 세계의 끝~ 광대한 바다의 흩어져 있는 작은 섬에서, 주로 사냥과 낚시를 하며 바이킹의 무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손을 번창하며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들의 행복과 평화를 빼앗고자 하는 나쁜 무리의  인간들이 파리, 모기, 쥐, 벌레 등으로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서 바이킹들은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는 형편에 직면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들과 저항하는 하나의 마을이 있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들의 삶과 행복을 지켜내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고 싶디면, 지금 당장 무기를 가져다가 적들과 싸워야 합니다. 이제 바이킹, 그들의 섬을 지키기 위해 평소에 당신이 꿈꾸어 왔던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영웅이 될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 게임은 3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액션 게임 모드, 방어 모드와 비행 촬영 모드가 갖춰져 있습니다.

 

용의전사(Dragon Chaser)에서 제일 중요한 시스템을 꼽자면 바로 공격시스템입니다.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서 무기키를 누르면 공격이 됩니다. 타이밍이 조금 어긋나거나 미리 막고 있는 경우에는 공격력과 방어력에 따라서 데미지를 입습니다. 몬스터마다 공격 하기 전의 모션이 있으니 모션을 잘 보고 익혀서 공격를 하면 엄청난 효율로 사냥을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원거리 공격은 무기를 잘 고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거기에다가 공격에 내구력이나 무기횟수의 제한이 없어서 무조건 기본 무기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는데다가 잘하면, 그냥 처음 얻는 무기 세트로도 클리어 할 수 있는 용의전사(Dragon Chaser)가 되겠습니다. 몬스터들이 강력해져도 패턴을 익혀 공격만 열심히 해주면, 게임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타이밍을 잘 맞추는 유저라면, 무기는 일체 사지 않고 게임을 진행 해도 될 정도의 퀄러티입니다. 흥미와 재미를 위해서는 무기를 제때 구입하고 교환해줘야 제대로 된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장비의 효율이 꽤나 뛰어난 게임이니 말입니다.

 

용의전사(Dragon Chaser)는 이 공격시스템 하나만으로~ 진정, 액션RPG라고 말해도 될 정도의 게임이니, 타이밍 맞추기에 자신있는 분이라면,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재미로 이 게임을 놓지 못할 것입니다.

이 게임은 생각보다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공격시스템 말고도 다른 시스템이 용의전사(Dragon Chaser)에는 더 남아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도움을 주기도 할 요소가 꽤나 있습니다. 몬스터를 잡아서 나오는 아이템을 획득하기 편하게 할 수도 있어 받아두기만 하면 됩니다.

 

용의전사(Dragon Chaser)가 다양한 시스템으로 중무장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있기 마련인데 그것은 이동 시에 살짝 이질감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장점은 유저를 편하게 해주는 시스템과 막아내는 재미가 쏠쏠한 방어시스템은 정말 훌륭합니다. 그리고, 가끔가다가 심심치 않게 해주는 효과음은 지루할 법도한 전투를 조금은 재미있게 해줍니다.  또한, 무기강화도 단순하게 무기에 들어간 능력치만 늘리는 게 아니라 자신의 다른 능력치를 키울 수 있다는 것도 꽤나 재미가 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용의전사(Dragon Chaser)는 3D 게임 화면의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매우 독특한RPG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틀에 박힌 양산형RPG 에 질려서 참신한 RPG를 하고 싶은 유저라면, 한 번쯤~ 꼭 해봐도 절대 후회는 하지 않을 퀄러티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리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