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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트랙으로 유명한 라람인터랙티브에서 엔페로 시리즈의 후속으로 내놓은 도보여행자 중심의 트래킹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속도가 높은 운동을 중심으로 디자인된 기존의 트래킹 앱과 달리, 느린 속도로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운동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우선 와닿는 디자인이네요.
우선 실행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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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록하기
START 버튼을 눌러 기록을 시작합니다.
잠시 기다리면 스마트폰이 GPS신호를 잡아 정확한 위치를 설정합니다. 하늘이 보이는 외부공간에서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GPS신호가 수신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기록이 시작되면 열심히 걷습니다. 쭉쭉 걷습니다.^^ 간혹 신호에 걸려 멈춰서야 할 때도 있겠지만, 걱정 마세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거라면, PAUSE를 눌러 잠시 멈춰두는 것도 좋겠네요.
상단의 클립모양 아이콘은 메모를 남길 수 있는 버튼입니다.
남기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찍고, 메모도 남기면, 현재위치를 자동으로 기록해줍니다.
걷다보면 궁금해지는 바람, 온도의 변화를, 대시보드를 통해 슬쩍슬쩍 봐주면서 걸어갑니다.
2. 저장하기
자, 운동이 끝났으면 이제 STOP을 눌러 기록을 끝냅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날짜 제목도 좋겠지만, 기왕이면 기억하기 쉬운 제목을 넣는 것이 좋겠네요.
오늘의 기분, 목표달성 소감 등을 내용에 적어두면 나중에 돌아봤을 때 더 기분이 좋을겁니다. 야무지게 기록하고, SNS로 나의 운동을 남겨두고 싶다면 페이스북, 혹은 트위터 버튼을 눌러 줍니다. 친구들이 나의 운동 기록을 보고 격려메시지를 남겨줄지도 모르겠네요!
3. 업로드하기
스마트폰에서는 자세한 운동 기록을 다시 보기는 어렵습니다. 간단한 작업으로 컴퓨터에서 운동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페로 워크를 처음 시작할 때 뜨는 로그인 화면에서 로그인을 할 수도 있고, 히스토리에서 업로드 메뉴를 선택하고 로그인 창이 뜨면 로그인할 수도 있습니다.
업로드 한 파일을 엔페로 웹에서 확인합니다. 웹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업로드한 운동 기록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면, 내 기록을 한눈에 쭉 정리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렇게 내 경로가 그려진 지도와 내용이 나타납니다.
매일매일 쌓아나가면, 이것도 나의 역사가 되겠지요?
5. 스마트폰에서 경로 재생하기
내가 기록한 코스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직접 다시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어디 한 번 볼까요?
메뉴에서 코스 다시보기를 누릅니다.
재생 속도도 설정할 수 있으니 긴 거리도 빠르게 돌려볼 수 있어요.
6. 검색하기
내 주변에서 운동한 사람들의 기록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소개하는 운동코스를,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요?
마음에 드는 코스를 발견했다면, 다운 받아 따라가기 합니다.
참 쉽~죠?! 우리 다함께 이렇게 열심히 걸으면서, 혹은 뛰면서, 운동을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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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진 앱입니다. 자세한 날씨 정보가 귀엽죠.
컴퓨터를 통하지 않고도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것이, 해외 앱들과 비교해 뒤지지 않네요.
스마트폰 상에서 경로 기록을 실시간처럼 재생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더어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