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스마트폰뱅킹 사용자 수와 이용 빈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송금을 보다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대두 되었는데

마치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주듯 쉽고 간단하게 거래할 수 있는 앱이

바로 토스(Toss)입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 보안카드 비밀번호, OTP 번호 등

스마트폰 뱅킹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귀찮은(?) 단계들을 없애고

오직 Toss 비밀번호 하나만으로 끝납니다.

보낼 금액 적고, 받을 분 정하고, 비밀번호 입력하면 끝!

딱 10초면 됩니다.

게다가 타행간 송금 이체시 발생하는 수수료도 적잖이 부담스러운데

놀랍게도 Toss는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대박!

Toss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송금 받을 분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송금이 가능합니다.

정말 가능해? 라고 의심이 드는데요.

송금 받을 분의 휴대폰 번호로 문자가 전송되고

문자를 수신한 상대가 링크를 통해 본인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송금이 완료되는 프로세스입니다.

또한, 송금을 독촉하는 상대가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복사하면

Toss에서 별도로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구동 시 자동 입력되는

깨알같은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왜 혁신의 앱이라 평가받는지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가입 가능 금융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KB국민은행, NH농협, 신한은행, KEB하나은행(구 외환 포함), IBK기업은행, 우체국,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 신협, SC, 대구은행, KDB산업은행, 제주은행, 수협, NH투자증권

(추후 계속 추가될 예정)

그런데 여기서 살짝 엄습해 오는 불안감 하나...

"이렇게 쉽고 간단하면 보안이 좀 허술한거 아닌가?"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개발사는 장담합니다.

미국 국방부가 사용하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어 있어

송금 과정에서의 모든 통신 데이터는 이중으로 암호화 된다고 합니다.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이 지각변동을 일으키려면

관련 규제의 완화와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능사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르는 많은 위험요소들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영향은 상상을 초월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돈'과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Toss와 같은 앱이 개발되고 수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것은

'쉽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소비자들이 갈망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삶과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앱이 많이 출시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