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국에 먼저 출시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팔라독 게임의 후속이
어제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가 이루어 졌습니다.
기존의 디펜스를 새로운 RPG로 표현되었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틀은 비슷하며 전작의 게임성을 느끼면서
새로운 장르와 융합된 그런 재미가 있어 하루동안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새로운 컨텐츠가 많이 생긴 것이 특징입니다.
영웅의 경우 내가 전투에서 자동으로 소환하여
싸우는 흔히 말하는 쫄병이라고도 하는데,
이 영웅은 장비를 장착하기도 하고 레벨업을 시키기도 합니다.
레벨업의 경우 영웅강화를 통해
경험치 물약 또는 장비를 재물로 바치면서 레벨업을 할 수 있으며
똑같은 영웅이라도 여러명을 배치할 수 있기에
적절한 스테이지에 따라 몸빵 or 원거리용으로 배치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영웅을 레벨업 할때 일반 등급에서 레어등급까지 올려주는것은 아주 쉬우나,
레어에서 레벨 1부터 2까지 올리는 단계는 아주아주 힘듭니다.
그래서 단시간에 레벨업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꾸준한 게임 플레이를 해야만 레벨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마법도 관리를 할 수가 있는데
마법은 총 9개를 배우며 레벨업을 해줄 수 있으며,
전투에 들고나갈 수 있는 마법은 총 3개입니다.
그래서 스테이지마다 필요하며 공략하기에 좋은 마법을
때에 따라서 적절한 조화로 들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전투에서의 재미는 잘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요즘 오토플레이가 많은 게임에서 손으로 직접 컨트롤하는 재미를 느끼기가 힘들지만,
팔라독&히어로즈의 경우 새로운 스테이지는 무조건 수동으로 컨트롤 해야하며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오토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후반으로 가면서의 지루함을 고려한 것이 좋습니다.
저도 오늘 하루종일 플레이를 하고있지만
기존의 게임성과 새로운 신선함. 그리고 많은 컨텐츠가 추가되어
아직 더 많이 게임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