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귀여운 해파리가 갈매기의

날아가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이때부터 날기 위한 깃털을

하나씩 모으게 되죠.

정말 귀요미 젤리 해파리의 모습이

친근감 있게 느껴지는데요,

직접 만지는 것처럼 젤리 특유의

독특한 출렁거림이 그대로 전달되네요.

여러분은 이 젤리의 특성을 잘 이용해서

레벨을 클리어하면 됩니다.

먼저 처음 진행하게 될 장소는 바다군요.

게임을 하다 보면 바다, 지상,

그리고 하늘까지 여러 장소를 돌면서

게임이 진행되어 계속

배경이 바뀐답니다.

방문하는 장소마다 20개씩의 레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두 언제 다 깨지?

하는 걱정이 앞서겠지만,

머리만 잘 쓰면 금방금방 클리어할

수 있으니까 빨리 도전해 보세요.

게임의 목적은 주인공인 젤리가

깃털을 하나씩 모으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깃털을 모아서 갈매기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가 보네요. ^^

화면 왼쪽 아래를 보면 젤리로

바운스 라인을 만들 수 있는

게이지가 나옵니다.

이 게이지가 다 떨어질 때까지

바운스할 수 있는 라인들을 여기저기

만들면 되죠.

첫 번째 레벨에서는 왼쪽에 라인을

만들고 오른쪽 아래에 있는

플레이 버튼을 눌러서 젤리를

움직여 주면 됩니다.

시원한 파도소리와 갈매기들의

울음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바캉스를

온 듯한 느낌이네요.

그린 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더블 탭으로 다시 지우면 됩니다.

라인은 위치도 중요하지만, 그 각도도

중요해서 제대로 잘 그려야 점프를

쉽게 할 수 있죠.

그리고 라인을 가볍게 터치한 상태로

잡아끌면 원하는 위치에

다시 놓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라인을 새로 만들지 않고

원래 그렸던 라인을 활용할 수 있죠.

라인의 끝 부분을 잡으면 위아래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바닷속에서는 상어가 맛있는

젤리를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으니

먹히지 않도록 멀리 점프해서

달아나야 합니다.

한 번 실수했던 부분은 앞서 떨어지는

부분에 가이드라인이 그려지므로

다시 시도할 때는 조금 더 쉽게

방법을 찾을 수 있네요.

바운스 라인은 젤리를 튕겨주는

역할을 하면서, 또 젤리가 더 앞으로

나갈 수 있게도 도와주기 때문에

받침대가 긴 부분을 공략할 때는

적절한 반동으로 젤리가 멀리

날아가는 것도 신경 써 줘야 합니다.

텔레포트 기능도 재미있는데요,

텔레포트를 이용하면 전혀 다른

위치에서 출구가 되는 텔레포트로

점프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빠르게 도는 팬을 이용해 빨리,

그리고 멀리 날아가는 레벨도 있네요.

그리고 메인 메뉴에서는 직접 젤리의

모습을 바꿔줄 수 있는 코스튬이

가능해요.

새로운 모습을 한 해파리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죠.

팁이라고 한다면 젤리의 통통 튀는

특성을 잘 이용할 것,

그리고 바운스 바의 위치나

각도 조절을 조금씩 신경 써서

변경해 주면 쉽게 레벨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젤리 해파리의 코믹함과

재미있는 퍼즐 구성이 완성도를

높이고 있네요.

짬 시간에 멍하니 있기보다는

이런 두뇌 게임을 활용한다면

좀 더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