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모바일 SRPG 장르의 게임이 적어서
그랑블루 오디세이의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때마침 최근에 정식오픈을 해주더군요..
제가 플레이해봤을때는 턴제로 이루어지는 전투 방식이
다른 게임들보다 훨씬 잘 구성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난이도 자체가 높은 편도 아니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매 모험을 통해 소유한 캐릭터와의 친밀도가 높아지면
각 캐릭터의 비밀? 스토리? 를 알 수 있는 열전이 열리는게 신기하더군요
보통은 콘솔게임이나 PC게임에서 볼 수 있던 시스템인데
모바일로도 이런 부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에게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요소이기도 했구요.
보통 캐릭터의 매력을 보고 게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게임들보다 애정을 가지고 할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