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권력이 오픈했죠.
캐릭터는 나이트, 워리어, 아쳐, 위자드를 선택할 수 있고,
피닉스, 드라이어드, 오리에드, 이그니스, 아르카네, 나이아 6개 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가 고른 국가 외에 다른 국가와 국가전을 펼치게 되고
심지어는 다른 서버와도 영토쟁탈전도 한다더군요.
아직은 첫날이라 레벨업에 주력하고 있는데 빨리 쟁도 하고 싶어요.
레벨업은 그럭저럭 수월한 편이고, 퀘스트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퀘스트가 막혔을 때 레벨업을 돕는 시스템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것.
샘물이나 사냥 스크롤 같은 걸 이용할 수도 있고, 서브 컨텐츠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국가 내각은 첫날만에 벌써 퀸과 빌리언 외에 다 채워졌더군요.
물론 초반인 만큼 뒤집는 것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엠페러 같은 권력의 자리에 직접 오를 수 있다는 게 mmorpg 권력의 큰 매력 중 하나라고 봐요.
지금은 오픈 초기인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더위 극복 방법에 투표하면 1등에 해당하는 보상이 모든 유저에게 지급되더군요.
그리고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8월 22일까지
계양한 태극기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4급 보석, 에픽 신화카드 소울윙, 소탕령을 준다고하니까
그것도 참여해야겠어요.
태극기 계양은 물론 하셨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