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이미 한창 인기몰이를 했고, 아직도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크로스핑거입니다.

일전에 리뷰이벤트로도 진행한 적인 있는 어플이죠.

오기가 생기는 어른들용 칠교놀이입니다.  프로버전까지 도전해 보시죠.

유니버셜 앱으로 아이패드버전입니다.

.

일반 퍼즐과 아케이드가 있습니다.

아케이드는 하다보니 짜증나더군요. 그래도 하나 끝내면 오기가 생겨 계속 하게 됩니다.

Easy-Normal-Hard-Pro 등등 총 19단계 그레이드 구성이고,

나중엔 발가락 손가락 죄다 동원해도 부족할 지경에 이릅니다.

각 등급마다 30개의 게임이 있으며 역시 처음은 매우 쉽습니다.

단 몇초만에 끝나버리지요.

Easy의 첫번째 게임입니다. 어린애들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우스운 수준입니다.

까만 곳에 나무조각을 맞추면 끝.

끝나면서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는 나무조각.

끝내고 나면 내가 성공하기까지의 시간과 최고기록이 보입니다.

최고기록을 깨고픈 마음은 별로 없어 시종일관 넥스트 버튼만...

빨간 나무 조각들은 훼방꾼인데요.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잡아주셔야 합니다.

나중엔 열손가락으로 잡고 팔을 뒤집고 쑈를 해야만 완성할 수 있는 게임도 등장합니다.

빨간 나무조각을 움직일 수 없도록 막아놓으면 됩니다.

그럼 한결 수월합니다. 물론 막지 못하고 손으로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는 경우들도 많지요.

예로 한 게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케이드모드인데, 나무조각들이 쉴새없이 나옵니다.

빨리 검정 네모 안에 맞추어 나무조각들을 없애나가야 합니다.

저는 어찌된 일인지, 나무조각들이 스무스하게 움직여주질 않아 아케이드는 항상 애를 먹는 편입니다.

하단처럼 퍼즐들이 서로 막혀 더이상 나오지 못하면 Game over.

갠적으로 아케이드보다는 전통버전이 좋습니다. 치매예방에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