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필드에서 즐기는 무협RPG, 천상천하를 플레이했습니다.
저는 원거리 공격이 좋아서 언제나 원거리 캐릭을 하는데
천상천하에서는 그 역할을 도사가 하고 있죠.
총 합쳐서 4가지 클래스가 있는데 모두 각각의 역할이 중요해서
레이드나 파티할 때 꼭 어떠한 특성이 있는지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오픈필드로 진행되는 RPG 장르다보니 이동수단이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주는 개구리는 물론, 후에 나오는 호랑이와도 같은 재빠른 탈것을 통해
산과 산을 뛰어넘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죠.
그리고 자동사냥을 통해 퀘스트를 완료하며
빠르게 메인 시나리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필드 위에는 언제나 몹이 등장하므로, 이동할 때 선공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빠르게 지나갑시다.
오픈필드지만 던전과 같은 컨텐츠도 존재합니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1번씩은 입장할 수 있고
파티 모집을 통해 타 유저와도 같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모집할 때 특성을 잘 알아보고 모집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탈것 외에 법보라는 신기한 요소가 있습니다.
이것은 캐릭터 주변을 돌아다니며 전투에 도움을 주는 물건인데요.
출전 시, 스킬이 부여되며 스탯을 올려줍니다.
물론 처음엔 1성짜리를 주지만 모든 보스몹에게서
드랍되는 법보가 있으니 얻고 싶다면 보스몹 사냥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20레벨이 되면 마을에 있는 문파사자에게서 문파 목록을 볼 수 있으며
문파에 가입 신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문파는 이후 대규모 PVP나 레이드에 큰 도움을 주므로
문파가 없으신 분들은 가입신청 혹은 참과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필드에는 필드 보스와 정예 몬스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혹시 천상천하 하시는 유저분들은 고레벨 정예몹까지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이용한 플레이 게임이군요
무지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