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게임 킹 오브 아발론을 해보고 있습니다.
첫 인상은 보이는 게 깔끔하다는 거.
사실 이런 게임들 하다보면 막 성벽 안에 농지고 뭐고 다 들어있는데 사실 밖에 있는 게 옳죠.
사소한 거지만 이런 고증 하나하나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보면 드래곤이 날라다니죠. 이 게임의 풀 네임이 킹 오브 아발론 : 드래곤 전쟁이니까요.
킹 오브 아발론에서는 보병, 기병, 궁병, 공성 병기 4 병종 외에 드래곤도 키울 수 있습니다.
드래곤은 키우기에 따라 자원 생산이나 군사적인 부분에 보너스를 주죠.
한 방향으로 치우치게 키운다면 잔혹하거나 찬란한 성격이 되어 마찬가지로 왕국 전체에 보너스를 부여합니다.
보통 계정 레벨, 혹은 주성(여기선 스트롱홀드), 생산소(병영 등) 레벨에 따라 병력 생산량이 크게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8레벨, 주성 9레벨인 저도 연병장을 가득 메울 병력을 생산하고 드래곤까지 전투에 가담시킬 수 있는 게 독특한 점입니다.
그리고 실제 해당 병력들을 전투에 투입시키면
투입한 병종이 킹덤 필드에 연출되죠.
저는 보병 기병 궁병 공성병기에 드래곤까지 투입했더니 실제 그 병력들이 필드에 보이는 것..
전투가 볼맛도 나고 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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