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우리에겐 이미 친숙한 회사인 '컴투스'가 만든 온라인게임입니다.
고딩때 컴투스가 만든 '도전! 줄넘기', '미니게임천국'을 할 때가 아직 새록새록한데,
지금은 세계 폰게임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자랑스런 기업입니다.^^

홈런배틀3D처럼 이 게임 역시 온라인 대전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보통 조준점을 마우스로 움직이는게 익숙하실 텐데요.
이 게임은 바로 중력 센서를 이용해서 폰을 기울여가면서 총구를 조종합니다.

그래서 이것만 익숙해지면 누구나 바로 실전에 들어가서 많은 승을 챙길 수 있습니다.
쉽게 익숙해지고 할수록 중독되는 멀티플레이.. 컴투스가 지향하는 게임철학인 것 같네요.^^







컴투스의 대표게임들,,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안내창입니다.
이건 싱글플레이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1:1 멀티플레이 초대를 받을건지..를 물어보는겁니다.
멀티 하기 싫으면 NO하시면 됩니다.




메인 메뉴입니다.




'맵'을 선택 가능합니다. 처음엔 트레이닝부터 해야합니다.




한 맵엔 이렇게 세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다수의 적을 혼자서 상대하는 '캠페인'
1 vs 1, 특정미션은 다섯가지정도 있습니다.




조금은 심심한 트레이닝 화면입니다.




원하는 부분을 터치하면 이렇게 망원경으로 시점이 바뀝니다.
'더블 터치'를 하면 망원경을 스킵하고 바로 조준 시점이 되고요.




망원경에서 한번 더 터치를 하면 조준 시점이 됩니다.
조준 시점에서 터치를 하면 총을 쏩니다.
총을 쏘면 1~2초 정도 리로드 시간이 걸리고요.

앞서 말했지만 전체맵을 더블 터치해도 바로 조준이 됩니다.




머리를 맞추면 이렇게 헤드샷!이 뜨고 1000점을 받습니다.
헤드샷- 1000점
몸통- 500점
기타- 200점




미션을 클리어하면 랭크가 뜹니다.
스피드보단 점수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제 언락된 다음 맵을 선택해봅시다.
멀티용으로 자주 쓰이는 '빌딩'입니다.




망원경으로 보면 일반 시민도 있고, 적 스나이퍼 병도 있습니다.
실력이 좋은 스나이퍼는 이렇게 망원경으로 확대해야 흐릿하게 보입니다.




적도 날 발견했습니다! 조준을 하고 쏠 준비를 하고 있네요!




빵야! 저의 승리입니다...만 허겁지겁 쏜다고 팔에 맞췄네요.




클리어하고 또 새로운 맵을 선택했습니다.
이 맵을 볼때마다 전 카스의 이태리가 생각납니다.^^



화면 테두리의 빨간 선이 보이시나요?
적이 날 쏘기 직전이란 경고입니다.




적이 나를 향해 총을 쏘면
스코프에 그림처럼 '화살표'가 뜹니다. 그대로 따라가면 적이 있습니다.



당했다! 화면에 피가 팍! 튑니다...ㄷㄷ





'초원'맵은 이렇게 맵이 끊임없이 좌우로 펼쳐져 있습니다. 매우 어려움..




'사원' 맵입니다. 보다시피 그냥봐선 적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역시 이렇게 좌우로 보면서 적을 집중해서 찾아야 합니다.
난이도도 점점 어려워 지고요.




<멀티플레이>

이제 스나이퍼 vs 스나이퍼의 핵심인 멀티플레이를 살펴봅시다!



처음 로그인시 아이디를 등록하면 그후엔 알아서 로그인됩니다.
채널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간단한 대화도 가능합니다.




협동 플레이도 가능한데.. 하는 사람이 잘 없어서 해보진 못했네요.
주로 1:1을 많이 하더라고요.




1:1 매치 신청을 받으면 다음처럼 할지 말지를 선택가능합니다.
상대의 전적과 계급을 보고 결정합시다.




한창 멀티플레이 중인 모습입니다.
매번 1:1을 해서 당할때마다 체력이 줄어듭니다.

전 뭐..한방 정도 남았네요. 스샷까지 같이 찍으려하다보니ㄱ-




결국 졌습니다. 변변한 스샷 하나 못 건졌네요... 끙




캐릭터는 2D 그래픽으로, 배경은 실제 찍은 풍경을 배경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만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조금 부족해서, 플래쉬게임을 하는 느낌입니다.



 !  게임성은?

싱글만 하면 확실히 재미가 없습니다.
이 게임의 매력은 무조건 온라인 플레이입니다!

어느 나라의 누군가와 숨을 같이 죽이고 서로 총질을 해대는데..
폭풍전야 같은 분위기가 참 매력적입니다.




배경음악은 메뉴에서만 나오고 게임중일땐 매우 조용~합니다.
그 분위기에서 탕! 탕! 하고 총성이 울려퍼집니다.




멀티플레이가 참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다만 게임 자체가 폰을 기울이며 하는 폰이라.. 누워서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