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모두의마블 후기글입니다.
얼음동굴 나온걸 안해봐서.. 해보고 후기 남겨봐요.
이제 각 라인마다 1개씩 있는 수정탑에 도착하면
건설할지 얼릴지 선택할 수 있어요.
건설하기..는 무슨뜻인지 아시죠?
얼리기는 총 원하는 3칸을 얼릴 수 있습니다.
만약 유저가 언 킨에 도착하면, 바로 다음 칸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해당 차례에 남의 땅을 밟으면 20% 더 많은 요금을 내야되는..
얼음은 한번 밟으면 깨지고요.
얼음을 밟으면서 땅을 밟는 모습..
미끄러져서 밟게되면 바가지요금을 물게 됩니다 ㅎㅎ
이걸 이용해서 내 땅 전칸에 3칸에 얼음을 연달아 얼리는 방법을 많이들 쓰시더라고요
그럼 땅을 포함해 4칸 어느곳을 밟더라도 계속 미끄러지면서 결국 땅을 밟게됩니다
강력한 내땅이 넓어지는거죠.
아니면 비싼 요금을 내야하는 상대의 땅을 얼려서 회피하는 방법도있겠죠?
이번 얼음동굴도 꽤 전략적인 요소로 보드게임을 더 재밌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