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오랜만에 리뷰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게임은 바로 귀여운 괴물들의 스토리를 그린 크레이지몬 with BAND입니다.

팜플의 첫 밴드게임이자 상당히 독특한 개성을 가진 게임입니다.

요즘에는 안정적인,인기있는,주류의 게임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는 반면에

오랜만에 특색있는 개성넘치는 크레이지몬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그렇다고 비주류는 아닙니다 ㅋㅋ;)

# '나 너 해봤냐?' 크레이지몬 with BAND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상당히 특색있는 장르를 보여준 크레이지몬입니다.

타이밍 액션 + RPG + 수집? 뭐 이정도 정의로 나눌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밍 액션으로 슬라이스로 게이지를 모아서 공격력을 높이고 RPG처럼 보스와 싸우게 됩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들에 대한 수집력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다채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몬입니다.

# 동화같은 스토리

게임의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게임 컨셉을 잡는 것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유저들에게는 이 게임을 왜 하는지, 왜 게임이 이렇게 진행이 되는지 초반 몰입도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관 설정, 등장 인물, 스토리 진행 방향 등이 중요합니다.

그런면에서 크레이지몬은 마치 동화속처럼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실수로 엎어트린 잉크로 뒤덮인

세상을 구하기 위해 라는 스토리 전개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게임에 몰입하여

플레이를 즐겨 볼 수가 있습니다.

# 그으면 그을수록 중독되는 매력

게임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타이밍에 맞게 내려오는 서클을 동시에 그어서 콤보를 높이거나

영웅들의 공격력을 높여서 보스에게 데미지를 주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 손가락으로 스크래치를 하면서 느껴지는 중독성은 은근히 손을 지배하게 됩니다.

뒤로 갈수록 조금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공략하는 맛도 느껴볼 수가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재미도 충분히 느껴 볼 수 있는 크레이지몬입니다.

#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

마치 새끼 고양이를 보는 듯한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들은 충분히 여성유저분들이 좋아하실만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는 저로썬 단지 등급이 매겨진 캐릭터에 불과한(?ㅋㅋㅋ)

무튼 다양한 캐릭터들을 가지고 5인 파티를 구성해서 플레이를 진행하기 때문에

좀 더 전략적으로 플레이를 즐겨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