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찾기만 하면, 대부호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작은별 제임스는, 제임스옹을 찾기 위한 제임스 그리고 귀여운 친구들이 함께하는 디펜스&SNG 게임입니다.
우주에서 첫째가는 부호 제임스옹이 어느날 행성 탐험 중 실종됩니다.
그리고 공개된 그의 공개장에는 제임스에게 전 재산을 주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죠.
제임스... 정말 흔한 이름이죠? 곧 전 우주에서 자신이 상속자라고 말하는 제임스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저도... 그 중 한명이 되어 든든한 조력자 매니저와 함께 제임스옹의 변호사를 찾아가 봤습니다.
하지만... 그건 1300년 이후에 가능하다네요...
결국, 상속자가 자신이 맞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제임스옹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제임스옹이 실종된 곳은 여러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
다행이 소개를 받아 모험을 도와줄 '터크'라는 동물 친구가 합류하게 됩니다.
스스로 미스터 분노라고 하는데... 괜히 피식하고 웃었습니다 ㅋㅋㅋ
탐험 도중 마주치게 된 야생의 동물... 위험을 해쳐나가기 위해 진행되는 전투...
전투는 디펜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닛간의 싸움 이외에도 매니저의 스킬을 통해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탐험을 진행하면서 하나, 둘 새로운 친구들(유닛)도 얻게 되고,
연구를 통해 더 강화시키기도 합니다. 가챠를 통해 유닛을 뽑는 것이 아닌
탐험을 통해 얻는 포인트로 잠금 상태를 풀기 때문에, 가챠로 받는 스트레스는 전혀 없습니다.
매니저는 단순히 스킬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치가 부여되어 있는 코스튬을 통해 유닛을 강화 할수도 있습니다.
스킬 또한 연구를 통해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스킬 연마가 가능하구요.
행성 탐험인 미션 모드 이외에도 PVP, 데일리 던전 등 모드가 존재하며,
건물 건설, 농작물 재배 등 SNG 요소 또한 공존하고 있어 컨텐츠가 무척 다양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셜적인 요소도 있는데, 게임 진행에 필요한 당근(에너지)를 친구 행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꽉찬 컨텐츠를 갖춘 '작은별 제임스'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