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검영웅전 전장 컨텐츠 리뷰입니다.
미검은 무협게임이고 액션RPG게임이지만, AOS에 들어가는 MOVA 던전 간혹 나오면서 신선함을 더해주는 특징도 있는데요.
특히 비무장이라는 일반적인 3vs3 pvp 시스템과 더불어 전장이라는 AOS 형식 pvp 컨텐츠도 갖추고 있습니다.
3명의 주력파티를 가지고 플레이하며 한번에 1개 영웅을 수동 컨트롤하고 (물론 자동사냥모드 가능)
2명은 AI에게 맞기게 됩니다. 이때 컨트롤하는 영웅은 변경이 가능합니다.
라인은 1개고 석궁 타워가 한개 있습니다.
CC기는 존재하지만 2명의 영웅이 AI이고 영웅들이 다 튼튼해
CC로 들어가서 포커스를 맞춰서 녹여내는 건 힘듭니다.
게임중에 피가 빠진 영웅에게 CC기를 넣은다음 AI가 호응을 안해줘도 혼자 끝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게 좋습니다.
CC기가 없다면, 혹은 있어도 제때 쓰지못한다면
생각보다 추노가 어렵습니다. 1라인인데다 짧아서 집이 가깝고, 그럼 금방 만피가 되서 오기때문에 저러면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적습니다.
그동안 라인에서 경험치 이득보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상대를 집보냈다면 타워를 미는게 최선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우리도 피가 없으면 제때제때 집 가서 채우고 오는게 낫다는 말.
타워 맷집은 좀 되지만 영웅도 튼튼해서 타워한테 맞는게 막 부담되진 않습니다.
부담되는건 맞으면서 타워 깨고 있는데 적 영웅이 덥쳐서 패다가 CC도 맞고 이러다 죽는거고
타워를 한번에 깰려고 욕심내지말고 천천히 누적딜로 깨면됩니다.
집가서 피채우는 코스트는 매우 적고 빨리찹니다.
사령기를 뿌수면 이깁니다.
타워를 깼다면 그담에는 사령기를 노리면 되는데
압도적인 우위를 만든다음 들어가서 녹이는게 아니라 누딜로 깨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저 빨간 괴물들은.. 게임이 진행되다보니까 나왔는데 정확한 조건은 모르겠습니다.
기운 게임이 루즈해질때쯤(집가면 피가 빨리차니 사령기 깨기가 좀 빡셈) 나와서 게임을 결정짓는 좋은 역할을 해주더군요.
일단 병사(미니언?돌격병?)들은 맷집은 좀되도 뎀지가 약해서 별 위협은 안되나
저 빨간괴물들은 순식간에 숫적우위를 만들어 사령기를 부수게 해주더군요.
그래서 완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