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로 출시된 전세천신을 플레이해본 후기입니다.
전세천신은 최근에 모바일 게임 대세 장르라고도 알려진 MMORPG로 출시되었는데,
약간 플레이를 해보면 MMORPG 이지만 살짝 뭔가 제한된 느낌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원래 MMORPG라고 한다면 좀 자유로운 느낌과 필드사냥이 제맛이지만,
이 게임은 던전사냥 위주라 그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컨텐츠는 이상하게 엄청 많음 -_-;;;;
메인 사냥이나 퀘스트를 던전을 통해서 진행하게 되는데,
던전을 보면 클리어 조건을 3성까지 나누어 달성할 수 있으며,
던전마다 또 클리어 시간과 누가 가장 빠르게 클리어했는지에 대한 정보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초보자도 숩게 게임할 수 있는것이 권장 전투력과
나의 전투력을 쉽게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전투에서는 쉬웠습니다.
요즘 모바일게임이 모두 그렇듯이 자동전투 기능을 갖고있기 때문에
그냥 자동전투를 눌려놓고 기다리면 되는데,
전세천신의 장점이라면 전투력을 비교해봤을때
누가봐도 내 전투력이 확연히 높다면 금방금방 게임이 끝나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빠르고 시원한 전개가 장점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스타일로 빠르게 전개되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게다가 게임이 쉽다고 느껴진 것이 복잡한 장비관리를 안해도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장비탭으로 들어가보면 내가 장착중인 장비를 계속 그냥 강화 아이템이 있을경우
강화만 꾸준히 해주면 알아서 장비를 더 높은 등급으로 올릴 수 있어
장비를 구하고 알아보는 과정이 없어 진짜 편하게 게임하고 싶으면 이 게임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