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시즌은 개막 후 10경기도 치뤄지지 않았지만....
컴투스프로야구2018에서 때아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뤘습니다.ㅋㅋ
6회말 NC다이노스의 공격이 끝나고 7회초 기아타이거즈의 공격입니다.
점수는 1:0으로 근소하게 제 팀인 기아타이거즈가 이기고 있는 상황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파워히터 이범호 선수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과연 파워히터의 운명은?!
(물론 제 손에 달려있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
1루 주자는 한베이스 진루했고, 2루에 있던 주자는 3루를 돌아 홈으로 달립니다.
파워히터 이범호의 1타점 적시타!
기아타이거즈가 2:0으로 앞서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작은거인 김선빈의 쓰리런 홈런으로 점수는 5:0까지 벌어집니다.
현실에선 보기 드문 김선빈의 홈런을... 컴프야에서 볼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ㅎㅎ
NC 다이노스가 8회에 4득점, 9회에 1득점을 추가하면서 추격했지만
결국 6:5로 제 팀인 기아타이거즈가 승리!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갑니다.
이 기세를 몰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시켜봐야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