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나 만화속 인물들이 만화가 아닌 현실의 모습으로 보여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겸 일러스트레이터인 '이르카 배태이넨(Jirka Väätäinen)' 은 그런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디즈니 만화속 캐릭터들을 현실속에 존재하는 인물처럼 그려냈습니다. 각 만화 이야기 상 추측되는 국적이나, 그에 따른 전통,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사람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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