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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주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찰
원조착한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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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0 (수) 12:19




    진짜 너무억울해서 적어봐요..

    진술서에서 보다시피 오늘 아주 큰 일이있을뻔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집에가는길에 인적이드문 길을 지나가고있었는데 술취한 동남아 남성이 갑자기말을걸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후드티에 편안한 운동화 차림이였고 노출이 전혀없는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남성은 한국어를 굉장히 잘했고 여자친구한테 예쁘다 몸매가좋다 친구하고싶다 나랑 술마시자 라고 치근덕거렸고 여자친구는 무서워서 죄송하다 말하고 걸어갔습니다

    그러자 외국인이 친구하자고 악수하자고하자 여자친구는 또 한번 죄송합니다하고 후드티에서 손을 빼지않았습니다 그러자 팔뚝을 쎄게잡고 놔주지않았고 술을마시지않으면 오늘 집에안보내준다고하였습니다

    겁먹은 여자친구는 빠른걸음으로 사람이 있는곳으로 도망갔습니다

    마침앞에 남자두명이걸어와서 도움을요청하고싶었지만 그외국인이 여자친구에게 나는외국사람이고 한국에서 사람많이죽여도 모른다 그리고 한국사람은 아무도 널 도와주지않는다 라고 협박하였습니다

    혹시 흉기라도 있으면 하는생각에 너무무서워서 도움도 요청하지못하고 팔뚝을 잡히고 끌려다니는데 아저씨 제가 술을 못마셔서 그래요 라고 말하자 그러면 물이라도 마시라고 억지로라도 물을 마시게 강요했습니다

    그시간에 낯선남자가 물을 강요하는것은 약을탔을거라는 생각에 너무 무섭고 다리가제대로 말도 안들을정도로 잘 걷지도 못했습니다 떨리는손으로 핸드폰을꺼내려고하니까 계속 핸드폰을 감시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손을 뿌리치고 필사적으로 도망가려했지만 팔뚝을 잡힌채로 도망도 못가고 끌려다녔고 여자친구가 알겠다 마시겠다 그러면 물을 새걸로 사다달라 여기 얌전히 앉아있겠다 말하고 그외국인이 편의점으로 들어간사이에 여자친구가 도망가 주차장에 숨어있었습니다

    근데 외국인남자가 따라왔고 여자친구는 차뒤에 숨어서 우는소리가 안들리게하려고 두손으로 입을막아서 숨죽이고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112와 남자친구한테 연락했습니다 112는 주소를 말해도 똑같은질문만 10번을 물어보고 대답을해도 그사람이 어떻게했냐 어디냐 정확한주소가어디냐 계속 출동은 커녕 계속 물어보고만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제발살려주세요 저너무무서워요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위치추적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연락을 기다리는내내 외국인남자가 자기를찾고 주차장앞까지 들어온걸보고 심장이 멎을것만같았고 그 공포감을 이루말할수 없을정도로 느꼈습니다

    제가 뒤늦게 여자친구의 전화를받고 바로 여자친구에게 갔습니다 여자친구는 주차장에서 숨죽여 울고있었고 저를보자 그제서야 안심이?榮쩝 엉엉울었습니다

    여자친구를달래주고 나와서야 경찰이뒤늦게왔습니다 경찰차를같이탄후에 범인의 인상착의를말하고 주차장 근처에서 범인을찾았고 여자친구는 경기를 일으키면서 소스라치게놀라고 무섭다고엉엉울면서 벌벌떨었습니다

    경찰은 씨씨티비나 주변블랙박스를 증거로 찾아가려는 노력도 안했고 여자친구가 제발 블랙박스 확인좀 하게 해달라고 제가 끌려다닌게 찍혔다고 말했지만 경찰들은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내려서 범인을잡았고 경찰들이 문을열고 여자친구를 내리라고하자 여자친구가 소리지르면서 범인얼굴을 마주보는게 싫다고했습니다

    나중에 자신을 해치는게 두렵다했습니다 제가 침착하게 여자친구를 달래주고싶지만 여자친구의 그런모습을보고 이성적으로 그러지못했습니다

    너무화도나고 속상해서 제가내려서 여자친구 대신대변해주랴고 내렸고 범인얼굴을보자 너무너무화가났습니다

    범인한테걸어서 외국인앞에서서 부들부들떨었습니다 외국인이 저를보고 낄낄 웃으며 아깝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웃기냐고물어봤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저에게말했습니다 걸리적거리니 구석으로가라고 저는가지않고 외국인앞에서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경찰이 좋은 말할때 구석으로 가라고 공무집행방해로라고했습니다

    그게 피해자한테할소리냐고 했더니 당신이 무슨피해를봤냐고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그렇게?榮쨉 이모습을보고 어떻게 흥분은안할수가있냐고했고 직계가족아니면 신경쓰지말고 방해되니까 저기 구석으로 가 입 다물고 있으라고했습니다

    저는 어찌 그렇게 냉정하게말할수있냐고 당신이 경찰이기전에 사람이라면 그러는거아니라고했고 그래서는 안되지만 흥분한나머지 또라이아니냐고했고 경찰은 화를내며 뭐라했냐고 다시 말해보라고 고소하고 유치장에 처넣는다고 다그쳤습니다

    자신은 또라이 소리하나에 고소한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저는 가해자한테 욕한마디 안했는데 방해된다고 직접피해자가아니면 가라니요..

    가해자는 웃으면서 앉아있었고 방해되니까 피해자의보호자로 참석한 저더러 가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지금 제가 없으면 무서워서 벌벌떨고 말도잘못하는데 보호자를 오히려 가라고 말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무서워서 우느라 말도 잘못하고 남자는 다 무서워서 말조차 못꺼내 옆에 제가 있어주길 바랬는데 저더러 가라고하니 여자친구는 극도로 더 불안한상태에서 조사를 받았고 말도 제대로 할수없었습니다

    경찰은 조사도중 성폭행당한건 아니네요 가슴이나 중요부위를 만진건아니잖아요 라는둥 너무 가볍게 이사건에 대해 얘기를했고 아무도 피해자를 달래주거나 진정시키는것이 아닌 아무일도 아닌거라는식으로 말을하며 겨우 벌금형이나 훈방조치로 끝이난답니다.

    모든 경찰을 욕하는것은 아니지만 나는 한때 경찰이 꿈이었을정도로 존경하고있지만 당신은 경찰이아닌것같다 나는 내가피해본게아니라 여자친구가 저지경인데 어찌화가안날수있겠냐고하자 경찰이 저더러 당신이 상관할바아니라고 신경쓰지말고 더이상할말없으니까 저리가라고했고 저는 곁에있어줄수도 없어 눈물이 안날수가 없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보호자도 없는상태에서 격리시켜놓은상태에서 불안함속에서 조사를 했습니다 한참뒤 조사를받고 여자친구랑 형사가나왔고 형사가끝났고 이제 집에가라고했습니다

    저희는 지금 급하게나와서 차비도없고 여자친구는 지금 피해자이고 많이무서워하는데 이 새벽에 저희만 딸랑보내냐고했지만 어쩔수없다고했습니다 이렇게 피해자를 책임지지도않고 혼자 새벽에 보낼거라면 아까 저더러 직계가족이 아니니까 집으로 가라했는데 집에 제가 갔다면 이새벽에 여자친구는 또 혼자서 집을 와야했겠지요

    그러면 그 외국인이 혼자가 아닌 공범이라도 있었다면 지금쯤 여자친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직도 외국인은 진술을번복한다고만들었고 술을 마셨다는이유로 증거가 없다는이유로 벌금형이나 훈방조치가 끝이랍니다

    증거인 블랙박스를 앞에다 두고도 증거가 없다니 이게 말이되나요? 여자친구한테 피의자한테 얼굴보고 사과받길원하냐그래서 여자친구는 절대보고싶지않다고하자 형사가 그럼 뭘원해서 신고했냐고 어처구니없는 질문을 하기에 처벌을받길원하고 무서워서 신고했다라고 말하자 그니까 처벌이 벌금내는게 처벌인거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아직도 정신적피해가심하고 트라우마가많이 생길꺼같고 성산동에 산다고하는 겨우 벌금과 훈방조치로 끝이나는 피의자는 잘살고 피해자는 하루하루 보복을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됩니다

    모든일이 저때문에일어난고같아 너무미안해요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없어서 이렇게라도오려봐요..

    그리고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김x혁 선생님 모든경찰이그런건아니지만 참..경찰욕먹이지맙시다






    퍼왔습니다. 헬조선 견찰 들 페북에 노숙자 옷 쳐벗어준걸로 따봉 받지말고 일부터 똑바로 하길. 이래서 견찰들 공권력 강화 시켜 주면 안됨. 더 약해져야지. 언젠가 자경단 꾸려 돌아다닐 날이 조만간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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