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구멍 나서 하루 종일 울었던 욕조 안에서 물에 잠겨서
나의 손을 잡았던 거칠어진 촉감에 나는 아팠어 그대 간 후로
혼자 또 가나요, 혼자 또 가나요
열망이 사라진 후, 일상은 다가오고, 나의 환상이 사라져 갈때
그대여 난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가? 나의 환멸은 다가 오는데
환상 환멸이란 이런 것, 이런 것
환상 환멸이란 비로소 오는 것
허클베리핀의 노래 '환상, 환멸'의 노랫말인데 진짜 가사 공감되는듯ㅋㅋㅋ
허클베리핀은 보면 노래 진짜 잘만드는거 같아!
다음주 수요일에 KB아트홀에서 열리는 허클베리핀 공연가는데 맥주한잔 마시면서 공연봐야겠네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