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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2일 태국의 북부 차이야품이라는 곳에서 한국인 이재훈(23)씨가 살해당한채 버려진채로 발견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19245971
젊은 나이였기에 더욱더 아쉬웠던 일이었는데 공모한 용의자 4명이 잡혔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564624
http://www.nationmultimedia.com/national/Extradition-sought-of-Koreans-suspected-of-killing-30281871.html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이재훈씨의 전 여자친구 조은소리, 그 여자의 현재 남친 박중히가 (술집, 마사지집 운영)
돈이 필요하게되서 태국에 있는 박창주, 김철용씨와 모의해서 이재훈씨에게 태국에서 어떤 일을 처리해주면 돈을 주겠다고
유인하고 사망시 3억원의 보험을 조씨가 받을 수 있게 가입시킨 후 태국에 있는 두명이 피해자를 살해한 사건이랍니다.
살해한 두 사람은 이미 자백을 했고 전 여자친구와 그 남친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는군요.


정말 인간 말종들이 많습니다.
한국은 무죄추정의 원칙때문에 (그놈의 용의자 인권보호) 이름조차 안나오죠.
얼마전에 원영이 죽인 부모들도 얼굴 공개도 안되고...  피해자 인권은 보호못해주면서 범인들 인권은 철저히 지켜주네요.
위에서 3번째 링크가 태국 영자신문인데 사진에 잘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