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같이 일하는 직원중에 이제 막 20 살 된 꼬맹이가 있는데 아직 군대를 안갔습니다.

이 꼬맹이가 어디서 헛소리를 듣고 와서는 곳 있으면 의무제가 아닌 지원제로 바뀐다는 말을 믿고 있더라구요.

거기다가 군 복무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다, 군대 안가는 대신 다른 직업으로 대신 할 수 있다... 등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길래 제가

 " 야 이 멍청한 놈아. 그게 가능하다고 보냐? 군대를 의무제가 아닌 지원제로 하면 나라는 누가 지키냐?

  그리고 군 복무 기간을 1년으로 줄이면  만명도 안되는 군인으로 나라를 지킬수 있다고 생각하냐?

  한국이 저 출산 국가인데 날마다 애기를 찍어내는 기계라도 있다는 거냐? "

라고 말하니까  그 꼬맹이가

" 과장님이 지금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그래요. 곳 있으면 지원제로 바꿔요.

  그리고 군대 갈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 

이런 헛소리를 하는데 참...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이 꼬맹이 머리속엔 뭐가 들었는지 참 궁금합니다. 맨날 말도 안되는 헛소리나 하고 있고, 생각이 필요도 없는 아주 간단한것도 이해를 못해요.

정신 연령이 5~6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