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기사들 보면 대체 뭘 보고
평가를 했는지 궁금하다.
그저 결과만 보여주는 이런 기사 보고 믿기에는
요즘 소비자들이 너무 똑똑하지 않는지
한 번쯤 고민해봐야 싶지 않나
맨날 기술 발전만 해서 그거 우리가
제일 먼저 한다고 말하면 뭐하나
정작 내가 쓸 게 없는데 거기 쓰겠어?
그나마 올해 다 쓰잘떼기 없는데
쓸만했던 게 T맵이랑 지키미는 진짜
필요에 의해서 사긴 샀다
김기사니 카카오네비니 뭐니 해봤자
T맵은 진짜 진리고, 지키미 서비스는
알고보니까 월별 요금이 아니라 제품만
사면 와이파이로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제품이어서 여자친구 집에 설치해주는데
3만 원 밖에 안 들더라~
뭐 이정도로 진짜 나한테 좀 유익한 게 있어야
이런 기사도 신빙성이 있지
다른 것들 잘나간다고 아무리 말해봐야 뭔 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