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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과서 국정화 비밀 전담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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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6 (월) 12:29
    교육부,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국정화 총괄…청와대에 매일 보고”

    ㆍ도종환 의원 ‘운영계획’ 공개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추진하는 ‘비밀 TF(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TF는 교육부 공식조직 체계에 없고 별도의 인사 발령도 공개하지 않은 비선조직이다. 국정화 추진 작업과 여론전을 총괄하면서 청와대에 일일보고를 해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도종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5일 “교육부가 지난 9월 말부터 국정화 추진 작업을 위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교육부 산하 국제교육원 건물에 TF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며 “이 조직은 국정화 작업을 총괄하고 검정교과서 집필진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에 대한 색깔론 공세를 주도해 왔다”고 밝혔다.

    일요일에도 불 밝힌 TF 야당 의원들이 25일 밤 9월 말부터 교육부의 ‘국정교과서 비밀 TF’가 운영돼온 서울 동숭동 방송통신대학 옆 국립국제교육원 건물 앞에서 닫힌 문을 열라고 요구하고 있다. 직원들은 이를 거부했다. 이석우 기자 [email protected]



    도 의원이 입수한 ‘TF 구성 운영계획(안)’을 보면 이 조직은 단장 1명, 기획팀 10명, 상황관리팀 5명, 홍보팀 5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장은 오석환 충북대 사무국장이고, 기획팀장은 김연석 교육부 교과서정책과 역사교육지원팀장이 맡고 있다. 오 사무국장은 교육부의 정식 파견 발령도 받지 않은 채 TF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부분 교육부 직원들인 다른 팀원들도 별도의 파견 발령 없이 정부세종청사가 아닌 이곳에서 일요일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운영계획’에 나오는 팀별 소관업무를 보면 기획팀은 ‘집필진 구성 및 교과용도서 편찬심의회 구성’ 등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토록 한 업무와 ‘교과서 분석 및 대응논리 개발’ 업무를 맡아 여론전을 주도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TF가 추진 경과를 청와대에 일일보고하는 정황도 확인됐다. ‘운영계획’의 상황관리팀 소관업무에는 ‘BH 일일점검 회의 지원’이라고 명시돼 있다. 도 의원은 “제보에 따르면 TF는 진행 상황을 청와대에 날마다 보고하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포함한 몇몇 청와대 수석들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상황관리팀은 ‘교원·학부모·시민단체 동향 파악 및 협력’ 업무도 맡고 있다. 홍보팀은 한발 더 나아가 ‘온라인 뉴스(뉴스·블로그·SNS) 동향 파악 및 쟁점 발굴’과 ‘기획기사 언론 섭외, 기고, 칼럼자 섭외, 패널 발굴’까지 담당하고 있다. 

    청와대는 교육부에, 교육부는 국사편찬위에 국정화 판단과 업무를 넘겼다고 밝혀온 것과 달리 교육부 건물 밖에 국정화 상황실을 방불케 하는 ‘비밀 TF’가 가동돼온 셈이다. 도 의원은 “정부는 지난 10월8일 국감 때까지도 국정화와 관련돼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으나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정원식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15-10-25 21:10:46수정 : 2015-10-25 23: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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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때는 안가에다 사람들을 모아놓고 비밀리에 유신헌법 기초 작업(작전명 풍년사업)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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