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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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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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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02 (일) 14:26
     
     
     전 예전에 다이어트 경험이 있습니다
     중학생때 몸무게 104에 키 164 였거든요
     고등학교 들어가서 고3때까지 90으로 만들고,
    대학생1학년때 84 2학년때 77 , 군대가서 67 까지만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남들이 다이어트를할때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했다면
    저는, 극단적인 운동을 선택했습니다
     
    하루 매일 4시간의 운동은 그 비효율성은 말할것도 없겠지만
     후폭풍을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버거웠습니다
     
    부작용, 꼭 극단적인 식단에서만 나타나는것이 아니더군요..
    2년을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었지만
     
    전과는 비교할수없는 타인들의 시선과 대우는 제가 받고있는 고통을
    어느정도 보상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약80키로를 왓다갔다 하고있는 지금..
     뭐든지 과하면 좋지않다는것 뒤늦게 깨닫고 반성하는 중입니다
     
     어쨋던간에 건강이 악화된상태에서 살이찌니
    예전과 같은 극약을 쓸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몸이 안따라 줍니다.. ( 무식한놈년들은 의지부족이라고 하는데 개소리)
    그렇다고 예전에 썻던 식단 ( 고구마 브로컬리 토마토 닭가슴살 야채) 를 시작하기엔
     너무... 토할것 같았고요
     
     
    거의 체념하는도중.. 어느 블로그에서 자신의 식단을 공개하더군요
     
     현미밥, 배추 , 쌈장 , 오이고추, 돼지고기살코기..
     
    순수 우리식단에 맞춰 어느것하나 빠지지않는 영양 그리고 포만감
    가장중요한 먹는 즐거움까지 놓지않은 식단..
     
    시작한지 3일째.. 살은 모르겠고.. 일단 몸무게가 불면서 생긴 여드름이 들어가고
     대변을 눈뒤 휴지로 닦으면 똥이 안묻어나오더군요.. 그야말로 깔끔황금똥을 싸게되었습니다
    ( 예전 식단을 썼을때는 초록색 똥을 쌋었습니다)
     
    저는 요즘 다이어트를 합니다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하기 위한 다이어트를 합니다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어느것 부터 손댈지 몰라 막막한 현실이
    하나둘씩 벗겨집니다..
    추사랑귀여워 2014-02-06 (목) 13:30:12
    다이어트 힘들죠 특히 음식의 유혹때문에
    하지만 고비만 넘으면 성공할수 있을거에요
    저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힘냅시다
    mmakamakam 2014-02-04 (화) 11:18:57
    성공하세요
    빰빠밤~!. mmakamakam님 축하드립니다.
    댓글이벤트에 당첨되어 14P 가 적립되셨습니다.
    촉촉쿠키몬 2014-02-04 (화) 01:01:36
    성공하시길
    왕백수 2014-02-03 (월) 21:22:45
    성공하시길....
    sinsany 2014-02-03 (월) 16:17:52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에요!
    어린왕자님zZ 2014-02-03 (월) 16:16:02
    축하합니다. 관리자 : 어린왕자님zZ님에 의해서 추천글로 선정되었습니다.포인트 300P경험치 50P이 추가로 적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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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레사 2014-02-03 (월) 10:00:23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익명 2014-02-03 (월) 03:28:36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워니초보 2014-02-02 (일) 23:50:19
    다이어트 성공을 기원하면서
    한 편으로 식단 공개해주시면 감사~~
         
         
    kadom 2014-02-03 (월) 11:22:01
    토플 공부하면서 찾은 사이트인데..
    식단이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매우 간단합니다
    떠그럴 2014-02-02 (일) 22:01:29
    건강이 최곱니다.
    건강다이어트 성공을 빕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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