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은평갑 더민주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 서울서 더민주-국민의당 단일화 첫 사례조미덥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16.04.10 19:33:00 수정 : 2016.04.10 19:38:53
4·13 총선 서울 은평갑에서 10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후보가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박 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 후보는 이날 국민의당 김신호 후보와 진행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김 후보를 앞서 양당의 단일 후보가 됐다. 서울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첫 사례다. 앞서 서울에서 강서병(더민주 한정애·국민의당 김성호)과 중성동을(더민주 이지수·국민의당 정호준)에서 단일화 협상이 진행됐지만, 단일화 방법에 대한 이견으로 결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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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전에 단일화 됐으면 좋았으련만, 어쨌든 뒤늦게나마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