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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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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9 (금) 16:02
    몇년전부터 주로 여름에 상반신 위주로 발갛게 부어오르며 심한 가려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평상시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나타나며 시간대는 주로 늦은 저녁

    그러나 작년부터는 계절과 상관없이 여름이고 겨울이고 시도때도없이 가렵습니다.
    시간대 또한 늦은 밤시간에만 그러더니 낮/밤을 가리지 않습니다.

    지루성피부염처럼 각질이 생기거나 상처가나 염증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극심한 가려움과 피부가 발갛게 부어오르며 피부가 살짝 딱딱해집니다..
    모기에 물리면 그부분이 살짝 단단해 지는 것 처럼요.

    주로 얼굴, 두피, 목, 어깨 주변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체온이 올라가면 증상이 나타나는것으로 의심했었으나
    2~3년정도 지켜본 결과 체온과도 무관한것 같고 땀, 음식 과도 무관한 것 같습니다.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겠지만 서도, 콕 집어서 무엇때문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다만 동네 피부과에 찾아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게되면 몇일 증상이 완화 됩니다.
    그후 약을 먹지 않으면 수일(3~7일) 이내로 다시 증상이 나타나구요.


    혹시 이러한 증상에 대한 민간요법 (음식등..)에 대해 아시는 정보가 있다면
    가려움에 시달리는 습작이를 위해

    정보를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ㅠ

    조선의선비 2014-09-20 (토) 12:48:59
    힘드시겠습니다.
    jesy 2014-09-20 (토) 09:02:30
    얼마나 괴로우실까...
    떠그럴 2014-09-20 (토) 05:21:03
    가려움은 참기 힘들지요..
    병원이랑은 친하지 않아서 추천하기가 애매 하네요.
    자꾸 자기 병을 알리다 보면 좋은 방법이 나오기는 하더군요.
    죠슈 2014-09-19 (금) 19:21:22

    괴롭겠군요...

    한번 매실한번 드셔 보세요.

    나는농사꾼 2014-09-19 (금) 17:30:14
    참기름이,,문제가되나보네요..
    빰빠밤~!. 나는농사꾼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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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하거사 2014-09-19 (금) 16:59:32

    절대로 손으로는 긁지 마십시요.

    정 가려우면 수건이나 때밀이 타올로 하십시오.

         
         
    습작 2014-09-19 (금) 18:20:27
    네 그러려고 상당히 노력은 합니다만...
    컴도리 2014-09-19 (금) 16:13:31
    만성두드러기네요...면역문제로 히스타민물질이 과다 분비되어서 가려운겁니다.항히스타민으로 조절가능합니다.알러샷 추천 전 3개월동안 약끈고 참으면서 하루 4키로씩 런닝으로 땀뺏습니다. 채식위주로 인스턴트 안먹고 비타민C/D랑 유산균먹고 하니 어느정도 완화 됐습니다. 휴유증?으로 피부묘기증 생겼네요.. 살짝만 긁거나 스치면 모기물린거처럼 열동반 가렵고..ㅠㅠ 부신도 한번 검사받아보세요.
         
         
    습작 2014-09-19 (금) 16:27:47
    알러샷이라는 약을 한번 복용해 봐야겠네요
    사랑하라 2014-09-19 (금) 16:07:58

    두두러기나 알래르기성 피부질환 같습니다

    저도 두두러기를 달고 산적이 있습니다만

    병원가니 딱히 증상을 보고 뭔지 모르시더군요

    책을 몇번 보시더니 두두러기라 판정 내리고

    두두러기 주사한방에 싹 개운해 지더군요..

    병원가서 진찰 받아보시고 먹는것 하나하나 채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식재료 하나가 상해도 피부에는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저한테 나타난 증상은

    가려워서 긁으면 부어오르면서 피부가 살짝 딱딱해지고 빨개집니다

    그리고 그주위로 계속 퍼져나갑니다

     

    저의 원인은

    상온에서 보관한 참기름의 문제였습니다

    빰빠밤~!. 사랑하라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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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작 2014-09-19 (금) 16:13:17
    저랑 증상이 비슷하시네요. 
    상온에서 보관한 참기름이 원인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실히 발견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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