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에 전문 사진가를 불러 출산의 장면을 기록한 부모들이 있다. 이들을 찍은 사진작가가 가장 감동적인 아빠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순간! 진정으로 함께 진통을 겪은 부부가 있다면 이들일 것이다. 아들을 이 세상에 데려와서 처음으로 만나는 이 순간을 보자니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 아버지는 여자친구가 아기를 안고 젖을 먹이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참을서 있게 기다렸다가 처음으로 아들을 안아보고 있다. 마침내 아이를 안게 돼 매우 들뜬 상태다.”
“살다 보면 당신을 영원히 바꿔놓을 것이라는 걸 아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땐 감정을 억누르지 못할 수도 있다. 바로 이렇게.”
“처음으로 아이를 갖는 이 부부의 출산은 오래 걸렸지만, 아기 아버지는 아내를 격려하고 출산 내내 아기에게 말을 걸었다.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진통 사이에 아이 아빠가 아이 엄마를 격려하는 순간이다. 이 둘 사이의 신뢰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다.”
“산모가 진통을 겪는 동안 남편이 옆에서 사랑과 응원을 전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진이다. 산모는 제왕절개 후 회복 중이어서, 아버지가 조용한 병실에서 산모를 기다리며 갓 태어난 딸을 껴안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들의 첫 딸이자 막내였다. 집에서 출산한 것은 처음이었다. 집안에 사랑이 가득했다. 이 아빠는 딸바보가 될 것이 분명하다.”
“이 산모는 사흘 동안 진통했다. 제왕절개 이후 자연분만을 시도했다. 경찰인 그녀의 남편은 내내 옆을 지켰다.”
“제왕절개 직후 간호사가 처음으로 쌍둥이를 아버지에게 안겨주었다. 방안에 사랑이 가득했다.”
“첫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본 직후, 이 아버지는 눈물 맺힌 눈으로 사랑과 존경을 담아 아내를 바라보고 있다.”
“4.5kg 짜리 아이가 태어나기 전 마지막으로 힘을 주고 있다. 아버지 의 표정을 순간포착한 사진이다.”
“나는 아버지들이 맨몸으로 아기를 안는 게 좋다. 이 해병은 갓 태어난 아들을 정말로 부드럽고 다정하게 대했다.”
“첫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 아버지는 진통을 겪는 아내를 돕고 있다.”
“새로 태어난 남동생을 환영하는 두 누나, 그리고 이 딸들을 아버지가 안고 있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딸을 보며 미소를 금치 못했다. 태어나자마자 이 셋은 몇 시간 동안 부둥켜 안고 있었다.”
[Ⓒ 아트리셋 | WWW.ARTRESE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