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예술가 모나미 오노(Monami Ohno)는 3D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지만 그녀의 창조적인 작품으로 조각가로 알려졌다. 그녀가 골판지 상자로 이런 예술작품을 만들기 시작한건 오사카 예술 대학에서 3D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던 시절 이었습니다. 3D 모델링 기술을 익히기 위해 주변에 널려있던 골판지 상자로 공부도 할 겸 모형을 제작하게 된 것입니다. 공부를 위해 모형제작을 오노모나미는 골판지 아트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작품은 장르를 구별하지 않죠. 스타워즈 캐릭터부터 에반게리온, 신발, 거북이 등 상당히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데요. 결국 이렇게 만들진 작품은 전시회를 할 수 있을 만큼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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