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예술적 실루엣으로 해석한 팀노블 & 슈웹스터(tim nobleand & sue webster) 커플의 작품 이다. 정크아트작가이자 연인관계인 팀노블과 슈웹스터는 영국 쓰레기라는 타이틀로 첫 개인전을 시작하였고 이후 뉴욕과 보스톤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며 그들의 작품을 세상에 알렸다. 이들의 정크아트는 일반적인 작품과는 다르게 작품 실제의 모습에서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하지만 빛을 통과하여 벽을 통해 보이는 그림자를 보는 순간 팀노블 그리고 슈웹스터 작품의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게 된다. 2009년에는 영국 현대 미술에 대한 기여와 예술 활동성을 인정받아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에서 명예 예술 박사 학위를 수여받기도 했으며, 대영 박물관을 비롯하여 세계 유명 박물관에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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