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잘 표현해 웹툰을 즐겨보던 저에게는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시작은 역시 웹툰의 주인공인 박형석으로 플레이 하는데나중에는 본체인 형석의 몸으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각 캐릭터의 특징을 반영한 일반 공격과 스킬연계공중콤보 등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하고

캐릭터마다 스토리에 따른 팀 조합을 통해 플레이에 지루함을 해소시켜줍니다

단순히 컷신을 보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장면효과까지 더해져

저처럼 웹툰을 즐겨보는 사람들에게는 옛날에 봤던 내용들을 떠올려가며 한층 몰입하게 만들어주고웹툰을 보지 못한 분들도깔끔하게 진행되는 스토리라인에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이 게임이 얼마나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웹툰게임들 중 그래도 가장 공을 들인 티가 나는 게임이었습니다

2D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혹은 외모지상주의의 팬이라면 출시 후 한 번 플레이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