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에픽게임스(Epic Games)는 기어스오브워3의 새로운 싱글 캠페인용 다운로드 콘텐츠인 '라암의 그림자'(RAAM's Shadow)를 공개했다.
기어스오브워3의 두번째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인 '라암의 그림자'는 이머전스 데이(Emergence Day) 이후 세라 행성의 혼란을 배경으로 마커스 부대원들이 소속된 델타 부대가 아닌, 코믹판 캐릭터 마이클 배릭이 이끄는 제타 부대의 사이드 스토리로 마련됐다. 과거의 시리즈로 친숙한 민형 킴, 타이 칼리소 같은 멤버, 그리고 새로운 여성 병사 알리시아 발레라가 등장한다.
새로운 캠페인의 주요 특징으로는 초콜릿 무기 스킨과 250점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도전 과제, 6명의 새로운 멀티 플레이 캐릭터들을 포함하고 있다.
'라암의 그림자'는 Xbox라이브에서 1200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로 이용가능하며, 3시간 이상 분량의 새로운 캠페인 게임 플레이와 함께 처음으로 양쪽 진영의 미션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다운로드 콘텐츠는 이전에 출시된 모든 멀티 플레이 지도와 캐릭터들, 무기 스킨들은 물론 호드 요새 시설 업그레이드가 동봉됐다.
더불어 처음 4개의 추가 게임들에 대하여 33%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어스오브워3의 시즌 패스를 2400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로 구입하면 호드 커맨드 팩(Horde Command Pack)을 다운받을 수 있고 새로 등장하는 2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조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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