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김남철, 남궁훈) 게임하기가 구글플레이 모바일게임을 흥행을 이끌고 있다. 13일 구글플레이 새 인기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 카카오톡으로 나온 모바일게임 10종 중 절반에 이르는 4종이 출시 이주만에 톱 10위권에 모두 진입했다.1위는 '리듬스캔들(위메이드)', 3위는 '내가그린기린그림(어썸피스)' 5위가 '카오스&디펜스(위메이드)' 8위가 '스페이스팡팡(비바게임)'이다. 11위가 '바이킹아일랜드(위메이드)'다. 게임 서비스가 안정화되면서 입소문 효과를 탔고, 카카오 게임하기 기능이 널리 알려졌다는 분석이다. 위메이드는 1, 5, 11위를 석권하며 카카오 모바일 게임 흥행을 주도했다.
위메이드는 자사 모바일 게임 3종의 경우 모두 일일사용자수(DAU) 10만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리듬스캔들이 12만명, 바이킹 아일랜드와 카오스&디펜스가 각각 10만명을 기록 중이다. 3개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도 총 100만건을 돌파했다. 위메이드 측은 “바이킹 아일랜드는 매출 순위에서도 '룰더스카이' '타이니팜' 등에 이어 4위까지 올라 차기 소셜네트워크게임 흥행작으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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