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모든 보스 165초 만에 올킬'게임 초반 속칭 '수도레기'라고 불릴 만큼 약체 캐릭터로 악명 높았던 디아블로3의 영웅캐릭터 수도사가 게임 내 모든 보스몬스터를 165초 만에 클리어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디아블로3 게임조선에서 활동하는 닉네임 '육식거북이'는 6일 직업커뮤니티 게시판에 '목표달성..올킬 165초'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신기록을 알리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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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글과 영상에 따르면 쌍수 수도사를 사용하는 닉네임 육식거북이는 1막의 보스 도살자를 14초, 2막의 보스 벨리알을 21초,
3막의 보스 아즈모단을 24초, 마지막 스테이지인 4막의 보스 디아블로를 106초에 클리어해 총 165초만에 디아블로3의 모든
보스를 공략했다.
육식거북이는 지난 3일 게임조선과 가진 인터뷰에서는 디아블로3의 모든 보스를 170초 안에 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으며, 단 3일 만에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육식거북이 인터뷰 :
디아블로3에서 쌍수 수도사가 뜬다…네팔렘 5중첩으로 디아 사냥은 기본>
이와 관련해 그는 "활력을 조금 줄이고 공격속도와 극대화 확률을 조금 높였다"며 "이전보다 회피율이 줄어든 것은 패시브 '수행자의 사명'을 빼고 '조합공격'을 넣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킬을 바꿨더니 디아블로 잡는 시간이 15초 가량 줄었다"며 "170초대의 목표를 넘어섰으니 이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 모든 보스를 165초만에 클리어한 육식거북이의 능력치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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