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9일 미국 게임업체 테이크투인터렉티브소프트웨어의 자회사인 2K스포츠와 공동 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의
타이틀을 '프로야구2K'로 확정 짓고, 공식 브랜드 사이트(2k.nexon.com)를 통해 게임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트레일러 영상을 첫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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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K'는 지난 해 5월부터 넥슨이 2K스포츠와 손잡고 공동 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한국 프로야구 선수 데이터가
적용되고 '2K 시리즈'의 12년도 최신 엔진에 기반한 사실적인 모델링, 플레이요소 등 고품질의 그래픽이 구현됐다.
또한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성과 '프로야구2K'만의 새로운 게임 시스템도 함께 도입됐다.